저희집은 보일러 수리하는 아저씨가 싱크대 밑호수를 바깥쪽으로 빼놓구가서
한달후에 아랫집에서 물난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아랫집 도배해줬죠.
사실 저희가 일부러 호수를 빼놓을일은 없잖아요.
그즈음 보일러가 다시 고장나 다른 분이 와서 수리를 하셨거든요.
그 얘길 듣더니 그건 보상 받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바로 연락했는데, 그 아저씬 한달 지난일이라 발뺌하고
지점장도 아닌 사람이 지점장이라고 와선 아니라고 헛소리만 해대고
그냥 그 아저씨가 와서 죄송하다고 하면 그냥 넘어갈일이었는데, 그런식으로 하니까
넘 화가나서 언니가 그 회사 홈페이지에 글 올렸습니다.
그 동안에 얘기와 어디 믿고 그 회사꺼 쓰겠냐구요.
사실 그렇게 유명한 회사라도 지점과는 거의 분리된 경영체계를 가지고 있나봐요.
그렇긴하지만, 본사에서도 전화오고,
그 아저씨도 도배비 들고 찾아왔습니다.
죄송하다고..
뭐.. 도배비까지 깍아달래서 좀 덜 받긴했지만,
게시판 글 지우는 조건으로 돈 받았습니다.
님도 보일러 회사 홈피에 글 올리시고, 여기라도 꼭 회사 이름 밝히세요!!!
그런 일은 널리 알려야 합니다.
님 얘기보니까 직원들 행동이 가관이 아니던데,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꼭 제대된 서비스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