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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생일날..

그녀와 헤어진지 이제 아니 오늘로써20일쨰이네요..

 

200일정도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는데 화내고 한번 화나서 이렇게 결국 헤어져버리게됬네요..

 

내가 조금만 참았으면 되었을건데 그 기다리는 과정에서 내가 힘들어서 지쳐서 내 자존심떄문에 이제 그만하자 그렇게 말해버렸네요..ㅠ.ㅠ

 

 

그녀와 헤어지고 나서 일부러 술도 안 먹었네요..먹으면 더 생각 날까봐 혹시 나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누르게 될까봐..

 

그리고 그렇게도 좋아하던 담배도 끊고 그저 운동으로 내 몸을 혹사시켰는데..

 

지쳐서 잠들게..

 

그렇게 그렇게 잘 견디고 있었는데...오늘 그녀의 생일 이네요..

 

일어나자 마자 문자한통 넣을까 말까??고민을 지금까지 했네요..만약에 하면은 그 뒤에는 그뒤에는..

그리고 그녀의 친구를 봤는데?생일이제..축하한다구 전화해달라는 한마디밖에는 해줄수 없네요..

 

그냥 내가 케이크 하나 사가지고 친구가사온척 이렇게 말해달라구 할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그렇게 할수가 없었네요..

 

이미 헤어진 사이인데 그걸로 하나의 줄을 다시 이을수 있을까라는 나의 욕망때문이었지만

도저히 그런말을 할수가 없었네요..

 

내 얄팍한 자존심떄문에...많이 힘드네요..

 

그녀의 생일 함꼐 축하해주고 함꼐 있어주고 싶었는데..멋지게 생일을 해주고 싶었는데..ㅠ,ㅠ

이제는 사랑한다가 아니라 사랑했다라고 말해야되고 보고싶다가 아니라 그립다 라고 말해야 되며

행복했다가 아니라 행복했었지라고 말해야 되는 현실에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그냥 이런글이라도 남겨 마음에 위안이라도 삼았으면좋겠네요..

지금은 같은 처지에 동병상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 실테니깐요...

 

생일 축하해 진심으로..그리고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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