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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이되고싶은가요?후회 할껄요?난 후회하니깐..(꼭읽어주셧으면 합니다)

한번만더날자. |2007.02.01 19:15
조회 2,293 |추천 1

우선 이글을 올리기전에 학생들이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시길..

 

안녕하십니까 전 올해 23살의 한창 피끓는 남자 입니다.

 

요즘 TV를 보면 폭력에 대해 많이 나오는걸 보고 저도 한마디 하려 합니다.

저는 2006년 11월 24일까지는 흔히 말하는 깡패였습니다.

 

길어도 꼭 읽어 주시길 바래는 마음입니다.

 

요즘 TV나 영화를 보면 폭력성이 강한 프로가 많이 나옵니다.

솔직히 저도 그런 영화나 제목에 눈과 귀를 귀우렸습니다.

청소년들을 욕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몇몇 학교 폭력의 실태와 사회의 폭력..

정말 이제 지긋지긋 합니다. 저도 몇달전까지만 해도 건달도..아닌 깡패라는 직업(?)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만두고 나서 너무 후련하고도 시원합니다. 조금은 불안함과함께..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건달..절때 없다고 봅니다. 건달이랑 깡패랑 양아치랑은 완전 다른

개념이라고 보면 되죠.

우선 건달은 하늘을 통달한 사람이라고 해서 건달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법도 소용되지 않을땐 힘과 주먹을 사용하는 사람들이죠.

예를 들면 두사부일체의 계두식같은 역활이죠.

계두식은 자기가 다니는 학교를 위해 희생하죠.. 보신분들이 기억을 떠올리신다면..

그런 정의를 위해 주먹을쓰는 사람들을 건달쪽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깡패. 깡패란 룸싸롱,유흥주점,그리고 요즘에는 유통업등.. 여러쪽에서 일하죠..

깡패란 정말 자기사업이 되지 않을때에 우두머리쪽인 경우 밑에 부하들을 시켜서

잘 성사되게 만드는 일이죠. 자기 이익만을 위하여..

그리고 양아치. 양아치는 건달도. 깡패도 아닌 동네에서 침이나 찍찍 뱉고 게임방이나 오락실을

전전하며 코뭇은 애들돈까지 손대는 그런놈들을 양아치라는쪽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깡패였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시키면 시키는데로 연장질도 서슴치 않고 싸움은 일주일에

한번꼴로 하는.. 솔직히 지금 말씀드리지만 쪽팔립니다.

 

요즘 학생들도 다수 학교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터군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까진 했습니다.

우루루 뭉쳐다니는걸 보면 가끔 겁도 납니다. 무서울께 없는 그런 상태니깐요.싸움을 해도

사고를 쳐도 법적으로는 많이 이득을 보니깐요.

가끔 그런애들을 보면 한마디씩 하고 싶지만.. 이제 전 안하렵니다.

그애들이 주먹을 쓰는 영화나 TV프로를 보게 되면 따라하면 안되겟구나..하는 학생은

정말 공부로 승부하는 애들 아니면 다들 멋있게 보죠..

흔히 일진회라고 하죠..? 그런애들은 그걸 보고 따라하진 못해도 흉내를 내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저도 한창 깡패를 할때엔 학교에서 잘나간다는 애들이 가끔 저도 건달이 하고싶다고..

애기하고들 했습니다. 건달이라... 결국엔 깡패를 말하는거입니다.

솔직히 한창때는 애들을 키워서 내밑으로 오게 만들자는 생각을 햇습니다.미친짓이죠..

만약 그애들이 깡패를 한다면 그애들 부모님 심정이 어떻겟습니까..?

저희 아버지가 그랫듯 아플꺼 같아서.. 애들이 건달이 하고 싶다고 하면 그냥 웃어만

넘기곤 햇습니다. 정말 깡패라는거.. 매일 주인이 밥주기만을 기다리는 개보다 못할수도 있습니다.

 

돼지사료.. 개사료.. 일반 사람들이 상상이나 하겟습니까? 개,돼지 사료 한달 먹어서

몸무게를 40Kg를 불렷습니다. 인체에 해는 없습니다. 설사를 하는데 살은 계속 찝니다.

사람이 할짓이 못됩니다. 오바이트 한두번 한거 아닙니다.우선 건달과 깡패라는게..

덩치가 우람해야 된다는 그런생각때문에 찌우게 하기 위해 먹입니다.

우유에 사료를 풀어서 불린다음에 마시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먹어선 안될 음식(?)입니다.

 

저도 칼싸움도 해보고 호프집 하나도 박살내보고.. 싸움해서 전치 12주까지 내본놈입니다.

멋있을줄 알았습니다. 그게 자랑일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입밖에도 안꺼냅니다.

몸에 문신도 있습니다. 흔희 야쿠자 문신이라고.. 반판 반바지입으면 딱 가려질 정도의

온몸 문신이죠. 정말 머리 뜯고 후회 하고 있습니다. 지우려면 5000천 이상 줘야 된다는군요.

 

처음엔 위압감을 주기 위해 하나 하다가. 다음엔 더 멋있는걸로..다음엔 조금더 입혀서..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세 맨살보단 잉크로 된 피부가 더 많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놓게 될때까지 몸에 있는 더러운것들을 씻지 못하면

자식새끼들이 뭐라고 생각하고..뭐라고 말할지.. 괴롭습니다.

 

청소년들 폭력.. 저도 학교 다닐땐 정말 많이 싸웠습니다. 우선은 학교에서 살아 남기 위해..

그다음은 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 하지만 폭력은 답이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깨우치고 있었을때도 이미 정신나간처럼 맞거나 때리거나 하고 있었지만...

 

두목.. 만약 깡패가 40명이면 거기서 두목은 3명정도 됩니다. 밑에 식구(?)들이 일을 잘처리하거나

돈이 많커나..별이 많커나..

 

저도 꿈이 두목.. 깡패두목이였습니다. 깡패두목 돈 많이 법니다. 가만히 않아서 전화 한통이면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잘 삽니다. 깡패 두목이 되려면 한지역까진 아니라도

한 동네에서 살인을 2번정도하고 이름이 알려지고 남들이 두려워할정도까지되고

나이가차고 밑에 식구들을 몇명 거느리게 되면.. 깡패두목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 각시 였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전쟁"이라고 하죠.

시키면 합니다. 전쟁하는 반대 파들도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애들..

솔직히 제가 돈벌기 위해 싸운것이겟습니까? 반대파들도 돈벌기 위해 싸우겟습니까?

단지 두목들의 자존심 대결이라고 밖에... 그땐 몰랏습니다.

정말 깡패라는 직업 그만 두길 잘햇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깡패 그만 두려면 손가락 하나 내놓고.. 나가라는둥 하잖습니까?

솔직히 그까진 아닙니다. 

만약 선전포고를 햇을경우..윗사람, 아랫사람 모와 놓고 미친듯이 때리기 시작 합니다.

저도 그랫습니다. 배신... 배신햇다..배신자.. 밑에놈들도.. 때리는데 솔직히

자존심 엄청 상합니다. 그래도 맞으면서 죽지만 않고 병신 안되고 정신만 말짱하면 좋겟단

생각만 하고 맞았습니다. 언제까지 맞을진 모르겟지만 다 맞고 나면.. 난 깡패가 아닌

사회에 그냥 인간이고.. 아버지한테 효도 할수 있고 친구들과 술한잔 걸치면서..

그렇게 되겟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웃고 싶었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 맞은지 3시간쯤 되었습니다. 정신은 차리고 있었지만 몸은 움직일수가 없는 상태고..

그래도 정이 있었는지 응급실엔 대려다 주더군요.

 

이래도 건달,혹은 깡패가 멋있어 보입니까? 남들 다하는 사랑도 한번 제대로 못해봣습니다.

솔직히 여자분들도 이글 읽고 계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깨놓고 얘기해서

정말 나름대로 진지한 사랑이 하고 싶은 사람이고 아버지 눈에서 눈물 안나게 하는 그런놈이

되고 싶습니다. 이글을 읽는 분중에 학생도있을줄 압니다.

정말 깡패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꿈(?)을 버렷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학교폭력.. 일진회.. 왕따.. 솔직히 저도 학교다닐때 일진회라고 해야 될진 몰라도

크기 위해 설치고 다녓습니다. 한때는 나도 잘나가던놈이였는데...이렇게 하고 말하고

다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때 그런말 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을 들은 상대방이

겁을 낼까요?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데 겁을주고 위협을 하는게.. 정말 안좋은 행동인거

같습니다. 가끔 시내를 걸어 다니다보면 교복을 입고도 담배를 피우고 자기들이

동네를 관리하는거 처럼 행동하고 폼잡고 다니는 애들 보면 욱..! 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이고 지금 건달을 꿈꾸고 있는 여러분.. 정말 폭력은 답이 아니라는걸..

건달. 이름 얼마나 멋집니까? 하늘건 통달할 달.. 하늘을 통달한 사람..

하지만 정말 두목,부두목,되지 않으려면 아에 발을 들여다 놓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건 제이름 석자 걸고 예기 합니다. 두목이 될꺼라고 주먹과 연장을 휘두르고

학교에서.. 힘이 약한자를 괴롭히고 재미 삼아 하시는분들.. 제발 안하셧으면 합니다.

 

이제 저도 인생 똑바로 살려고 기술도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

깡패.나중에 100%로 후회 합니다. 그리고 폭력에 관련된 법이 조금더 강해 졌으면 합니다.

연장으로 설치는 놈은 연장으로 망하고 주먹으로 설치는놈은 주먹으로 망한다는거

정말 맞는 말입니다. 두목이 되기전에 칼맞습니다. 두목이 자기 자리를 뺏낄까봐

밑에놈을 시켜 제거 시키기 때문에.. 100%프로 칼을 맞거나 병신이 됩니다.

 

이글을 읽고 청소년 여러분,그리고 건달,깡패가 멋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생각이 봐끼시길 바라며 한글 올렷습니다. 폭력은 답이 아닙니다...

겉멋들어서 설치다가 인생 쫑납니다.

 

저도 이제 열심히 사회에 선이 되지못하더라도..악은 되지 않기 위해..

첫발을 내딧습니다.

 

학생분들.. 지금 공부하는 사람들과 싸움을 멋있어하고 폭력영화를 따라하는

학생들과.. 20년뒤의 모습은 어떨지.. 잘생각하셧으면 합니다.   

 

 

우리 힘내서 정말 똑바로 살아 봅시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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