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읽기만 했는데 제가 글을 올릴 줄이야...ㅜㅜ
이거참 어이가 없어서 한번 적어봅니다 ㅠㅠ
금일 오후 약 4시경 처음 받아보는 과태료 종이를 보고 앞장만 보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이런일 있을줄 알았으면 뒷장까지 자세히 보는건데.ㅠ 봐도 잘 모르겠지만..)
운전한지도 얼마 안 되었고 아버님 차를 몰고 나왔던터라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떤 공무원께서 받으시더군요...
저는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를 먼저 드리고 난 뒤 과태료 종이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그냥 끊으시는 어떤 공무원.... 이런 ㅅㅂ
분명히 안녕하세요에는 대답을 하셨는데 말입니다. (괜히 인사만 했네...인사는 왜받오...ㅡㅡ;;)
너무 화가난 나머지 다시 전화를 드렸는데, 무조건 안들렸다고 우기시더군요. (대답만 잘하더라...)
그러면서 정말 귀찮으신듯이 전화를 받으시길래, 왜그러시냐고 그러니까
"제가 원래 그래요" ㅡㅡ;;
이러시더군요...ㅡㅡ;; (원래 그래서 좋으시겠네요)
말이 됩니까? 참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분명히 과태료 어떻게 내면 되는지 처음 받는거라 얼마내면되는지 여쭤볼려구 전화했는데, 전화 받는 태도가 너무 불친절해서 너무한 것 아니냐고 얘기하니까 '불법주차가 너무 많지않습니까..' 완전 동문서답하시고 있으시더군요..
그러더니 할말이 없으신지 목이 너무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둘러대시더군요...
(물이라도 마시고 얘길하든가..)
벌금 4만원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태도에 너무너무 화가 났습니다.
끝까지 그런 자세로 전화 받으시길래 화가 나서 구청장님 전화 번호 가르쳐달라고 말하니, 그냥 가르쳐주더군요...ㅡㅡ;; (번호따기 쉽네....ㅡㅡ;;쾌쾌쾌)
솔직히 저는 그냥 사과한마디 받고 싶었던 것인데, 구청장님 전화번호 가르쳐주면서 전화해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공무원님한테 사과받기 정말힘드네...ㅡㅡ;; 무슨 벼슬했나? ㅅㅂ)
이렇게 쉽게 구청장님 전화번호까지 알게 될줄이야...ㅡㅡ;;
일단 과태료 처리가 급했기 때문에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역시나 안계시더군요.
(혹시나가 역시나...-_- 그럴줄 알았찌. 퉤퉤!!)
어떤 여자분이 받으시면서 잠깐 화장실가셨다고....(하기사 핑계거리는 화장실밖에...만만한게 화장실)
그래서 일단 여자분한테 자세히 여쭤보았습니다...
그분과는 다르게 친절히 가르쳐주시더군요...ㄳㄳ
첨부터 이렇게 하셨으면 서로 얼굴붉힐일도 없었을텐데 정말 너무하십니다.
다시 오해를 풀려고 전화번호를 가르쳐드리니까 바로 연락 주신다고 하시더니 역시나...역시나...역시나...연락이...없네요...(변비???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한시간 반이나 지났는데..+_+)
참 어이가 없네요..
김XX씨 공무원 요새 되기 어렵다고 그렇게 자존심이 높으신겁니까??
(이름은. 자기가 당당히 밝히더군요. 잘한것도 없으시면서...
그래도 차마 이름까지는...보호해드리죠;;)
최소한 당신보다 높은 사람은 국민입니다. (난 국민크크크)
국민 소리도 제대로 듣지 않는 사람이 무슨 나라의 녹봉을 먹고 삽니까...
하실려면 제발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솔직히 IMF 이전에는 아무나는 아니지만. 웬만한 학력으로는
들어갈 수 있었던 직업이였으나, 지금은 준비하는 사람도 많고 되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생님, 입사가 전자인지 후자인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는
공무원이라는 위치에 있는 만큼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공무원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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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톡톡 처음 적는데. 넘 흥분했는가??? ㅡㅡ::
이거 적으면서 화는 많이 풀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도 톡톡에 글을 많이 올리시는거 같습니다. 흐흐흐
오늘 면접보고 오는길에 과태료를 받게 되었네요.
기분 찜찜하게시리 ㅡ.ㅡ
그래도 공무원 부럽따아아아아아아~~~~~~~~
쳇쳇쳇ㅠㅠㅠㅠㅠ
다들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