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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지만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고 싶은데..방법이 뭘까요?

lover |2007.02.03 22:05
조회 398 |추천 0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일주일 정도 됐습니다.

원인제공은 저로인해...

이주전에 싸이에 중학교 동창이 제가 첫사랑이였다며... 한번 보고싶다고 글을 남겼더라고요..

그 동창은 제가 남자친구 있는 사실을 알았고

제 남자친구는 제가 다른남자 만나는걸 싫어 하는거 알기때문에

여자 친구만난다고 속이고 그 동창을 만났습니다..

그 동창이랑 늦게까지 술마시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전화왔더라고요..

늦게까지 집에안들어가고 술마시냐고..

너 남자랑 있는데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화나서 욱하는 바람에 "그래 나 남자랑 있다"..

말해버렸습니다...

남자친구왈..더이상 너 못믿겠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남자친구 너무 미워서 저도 술도 좀 취해있었고

저도 그래 더이상 우리 만나지 말자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알지만....

 

헤어지고 3일뒤에 문자가 왔더라구요..

새벽에 "혹시라도 우리 아파하지 말라고 너가 아프면 내가 더 아프다고 미칠것같이..."

전 답장으로 "미안하다"고만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습니다..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기다릴까요?

 

일주일정도 기다려 보고 연락없으면 마음 정리 하려고는 합니다..

하지만 제 잘못으로 인한거니깐 헤어졌더라도 최소한의 배려는 해주고싶은데..

지금 제가 해줘야할 배려는 뭘까요?

그냥 잊어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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