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말그대로에요.
10년 안에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아버지까지 모두 죽는데요.
남자는 석류나무요, 저는 바다로 태어났대요. 나무는 절대 바다에서 살수없대요...
저 이런거 뭐 잘 믿고 그러지는 않아요.
남자친구랑 저는 직장 입사 동기로 만난지는 1년이 넘었고 사귄지는 7개월째입니다.
정말 세상 그 어떤 연인보다도 행복하고 알콩달콩 연애한다고 생각했죠.
남자친구는 애교도 많고 제 화난 기분도 잘풀어주고 ...언제난 저를 웃게만들어주죠.
여자를 감동시키는 이벤트며, 표현이며,,,,, 몰래 기념일 챙기는..그런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그입니다.
지금까지 만난 그어떤 사람들보다 우린 서로가 정말 최고라며, 빨리돈벌어서 결혼할 궁리만
했습니다.
항상 미래는.. 우리둘이 부부고,, 우리아이가 있고,,,우리집어떻게 사지..항상 이런 고민들이었구
어떻게 설계할지 같이 의논하고 웃고 ....그랫는데..
새해가 밝았다고 남칭 엄마께서 그냥 지나가면서 물어보시길래,
생일이랑 태어난시간뭐 알려드렸어요. 엄마도 신수 보시면서 그냥 재미로 본다면서요.....
근대 그게 그렇게 최악의 최악의 절대 같이 있으면 안될 궁합이 나올줄을 상상도 못했어요.
남칭 엄마 굉장히 호탕하시고 밝으시며 성격너무좋으세요.
근대 어느 엄마가 아들이 십년안에 남편까지 죽는다는데 괜찮겠어요.
세상에..이런일이 나에게 있는지...
남칭구 첨에는 자세히 말안하고 조금 안좋치만 우린 천생연분이라 그냥 살면서 극복할 궁합이라며
웃으며 넘기더라구요. 근대 지켜보니 몇일동안 끙끙앓는게 보여서 물어봤죠.
방금 회사에서 잠깐만나 저에게 털어놓더라구요...
그런거 믿는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내가 너보다 먼저 죽으면 넌젊은 나이에 애기도 있을텐데..
혼자 어떻게 사냐구... 순간 울컥 눈물이 나오고 목이매이고 심장이 벌렁거려서 자리를 박차고
그럼 그만하자. 눈물을 참으며 말하고 뛰어와버렸어요....
저 정말 어떻해야하죠?
문자로, 그에게 보냈어요.
그런거 다 믿지 않는데도 당신엄마를 나를 이제 너무너무 싫어할꺼고
우리도 지내다보믄 뭐가 깨름찍할꺼구,
더 힘들기전에 그만하자... 이렇게요.
휴.....
답답한 맘에 저희 엄마에게 저나를 해 제가 태어난 시간을 다시 확인했지만, ,,맞네요.
다른시간에 태어났으면..하는 맘에...휴휴....
다른곳에가서 봐볼까요?휴...
너무 혼란스럽네요.
너무 힘드네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저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