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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에 가서 제 몸을 씻어 버리고 싶습니다.

싫다내가 |2007.02.04 16:25
조회 2,352 |추천 0

 

후아 뭐부터 얘길해야할까요?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으니

양해를구해요

 

동글동글한 동안인 얼굴에 서글서글한 성격에 컴퓨터를 고치는 직업을 가진 그

스스로 박광현닮았다고 자부하며다니고 175정도의 보통체격을 가진이남자  나이는 20대중후반쯤으로보이고는 ...이남자를 만난다면

여성분들 피해 주세요 ..

그는 제가 있는회사에 한번씩 컴터 점검해주러옵니다.

그의 성격에 ,또 제가 일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밥을 사라고했고 저또한 흔쾌히

승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좋은감정으로 다가갔고 가까워졌습니다.

 

처음데이트비용은 거의가  그가 다냈고,, 저는 부담될거같아서 제가낸다고했더니 한사코 않된답니다.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내야한다면서. 그리고 두달째..거의 반반냈어요

깜짝선물로 모자를 사주는등 그는 제게 그렇게 호감을보였습니다.

한 세달째 ..

우린 키스 정도 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느날 그는 차에서 말했습니다.

"나 지금까지 모은돈 100만원이 다 다 .^^'

"뭐".,, 에이 거짓말"-ㅅ-

"아니 정말이야..99만9천원에 지금 지갑에 천원있으니까  남자는 그래 대학가고 군에갔다오고 차하나 굴리고. 한달에 백만원버는데 거기다 술값좀 나가고 하면 그럴수밖에없다.^^"

 

헉.. 그순간 이건아니자나 하면서 헤어져야하나 생각했지만.. 이미 전 그의 물에 발을 담근후였습니다.

정때문에.. 사람보구 못 헤어졌어요.돈이단가? 앞으로 열심히 벌면 괜찮겠지라고

 

제가 회사를 마치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러 다녀요.

그는 저를 데려다주러 오곤해요. 승용차타구30분거리인 저의집까지 데려다주곤하죠

네..데려다 주는거 무척고마우ㅓ요.하지만. 차에서 자꾸 키스를하고 은근 심한 스킨쉽을합니다.

가슴에 손이올라가고.. 그때제가 얘기했어요.난 혼전순결을 지키고싶다고..

그는 달콤한말로유혹하다군요..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한다고..

자꾸그에게 허용범위가 커져만갔어요.

 

번화가쪽으로 좀멀리 놀러를 갔어요 .쇼핑도할겸..

내가 겨울잠바를 사야한다고갔었드랬죠.. 자기도 옷살거있다하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후아x 에들어갔어요.. 그가 그러더군요

"야 옷많다.. 나 골라두 돼 하더군요.."

"그~래 골라봐 사줄게 했어요.."

설마.. 내가 잠바사주면 자기도 나 사주겠지.. 생각했어요. 서로 형편 뻔히 아니까. 저도박봉이고.

8만9천원짜리 잠바를 하나고르더군요 그게 맘에든다면서..

그잠바를.. 저는 카드로 계산을 했어요. 그러고 제잠바를 고른다고다녔어요..

딱히 맘에드는게 없어서 다른가게도 가고 그럴 무렵.. 그는 제게

"나 지갑없어졌다.!!!"

헉-ㅅㅅ-;;뭐?

"그는 지갑을 잃어버렸답니다. 시내를 샅샅이 훝으면서 지갑을 찾으러다녔고

전 추워 죽을 지경이었습니다..그래도 전 그의지갑을 걱정했습니다.

그는 카드를 정지시켜놓고 어쪄고 저쩌고 핸폰통화를 해댔습니다. 그리고 ..

찜질방.. 가는데 .."나 돈 하나도 없는거 알지? 하면서 저보고 알아서 하랍니다"

그렇게 찜질방서보내고.. 아..8만원 이면 내한테 큰돈인데.하면서도.. 지갑잃어버린 사람심정도은 더 속쓰릴거고.. 나중에 집에 올라가면 그때 뭐 사주겠지..

 

그렇게 그날밤은 흘렀고. 그담날. 전 아침을 꼬박꼬박 챙겨먹는 스탈이라서 10시쯤일어나니

배가너무고프더군요.. 밥먹자고했더니.. 잠깐만..하면서..계속 자더군요..

그러다고.. 또 좀 있으니 11시 쯤 일어나서 집에 가잡니다.

배고프다고 뭐좀 먹자고했더니 차안에서.. 저보고 편의점가서 뭐사오랍니다.

돈없는거 뻔히아는데.. 제가 당근 갔죠.. 삶은계란이랑 우유랑. 과자같은거 사갖고왔어요

달리는 차안에서 연신 자기입에 계란 까서 넣어달라고 난립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거의 저녁때가 다 되어서.. 늦었지만.

이사람 저녁도 못먹을거같아서.. 근처 설렁탕 맛있게하는데 알고있는데

가자 했더니.."나 돈없는거 알지"

"아유 알겠어 알겠어.." 하면서 가자고했지요 설렁탕 한그릇에 6천원할거에요

그랬더니 그는 활짝핀 얼굴로.. 그럼 고기먹으러가자!!

나 고기 먹고싶어 ?!!! 하더군요.. 솔직히 만난지도얼마않됐는데.. 좀 그렇지않나 생각하다가

무 ㅓ 개싸가지 인간은 아니겠지...

그래뭐..담엔 자기 가 맛난거 사주겠지 하고.. 근처 고기집아무데나 들어갔어요.

헉헉헉>.< 고기값 둘이서 4만원나왔습니다. ㅠㅠ 떨어지는 눈물을 휘날리며 아무렇지않은듯

오늘 운전한다고 힘들었겠다 하고.. 잘가라고 하고 왔어요.

그리고 그옷은 아주 잘입고 다니더군요. 빨지도않은채 ..냄새도 나는데..

제옷을 사주겠지 라고 생각한 제 뇌가 불쌍하더군요..

차일피일 계속 미루면서 나중엔 인터넷에서 보고 찍어두라고 하더군요..ㅠㅠ

그러곤 찍어놨다해도 . 응 나지금바뿌거등 나중통화하자 이럽니다.

 

노래방이나 밥을먹으러가면 거의 반은 제가 비용을 부담했었고

밥먹으러 식당에 갈때 언젠가 제게그러더군요

"여자가  계산하면 창피하단말야.. 내주머니에 3만원넣어줘 "라고하더군요

(헐;; 그럼 지가내던가)

창피한건알면서..

 

백화점에 제가 화장품을 사러갈때였어요..

제가잠깐"  백화점에좀 들르자 화장품살거있어" 했더니 나보고사달라고 그런거냐고 ?"..하더군요

"아니라고.. 그랬더니.."알았다고하더니.. 제가 화장품을 사고 나오자 백화점밖에서 서성이고기달리고있으면서.. 19900원짜리 바지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아주당당하게..(자긴 카드밖에없어서.. 백화점밖에서 카드내밀기 창피하다면서요)

바지가없담스..-ㅅ-전 사줬어요.. 그랬더니.. 하는말.. 차에서 바지줄이게 3천원만 달랍니다.

-ㅅ-;; 좀 너무한거아닌가 싶더군요

저희집도 잘사는거 아니고요. 식구가 많아서 정말 빠뜻하게 생활하고있는데..

 

아까 제가 앞서 학원다닌다고했었죠..

학원다닐때 절 대려다주곤 항상 진한 스킨쉽을 하더군요

제가 혼전순결주의 자라고했더니 알겠다고 그냥 네가 좋아서하면서 ....

 

그러다가 조금 멀리. 여행을갔어요.. 전당근 찜질방에서 자자고했는데..

찜질방은 피곤하니.여관을 가잡니다..  일전에 자기도 알겠다고 않그러겠다고 했으니

별일이야 있겠나 하고. 들어갔어요. 그는 웬걸 아주당당하게 바지를 홀랑벗어던지더군요..

그러면서. 빨리해달랍니다. 티비를 틀더니 티비에서 . 포르노가 막 나오고 있고

자기도 저렇게 빨아달랍니다. 아 싫다고 왜 그러냐고 막 했더니.. 순결은지켜주겠다고.

자꾸저한테 심한스킨쉽하고 저도 지치고.

 

눈이 퀭해서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침에 시도를하더군요. 저를 사랑해서 그렇다고..

아 그냥해버리자 하고 저도 하려했지만. 너무아퍼서 첨이라서 않되더군요

그는 대체 몇번째냐면서. 아 신발 하면서 욕을 하더니 지혼자 옷을 막 입고는 밖으로 나가버리더군요

저는 뚝뚝 눈물을 흘리면서 옷을 챙겨입었어요

헤어지자 헤어지자 결심을 하면서..

그가 혼자 올라갔겠거니 생각하고 30분후에 나갔어요 모텔을

밖에 그가 기다리고있더군요. 담배피면서.. 미안하다고..

 

전 뿌리치고 저혼자 올라갈요량으로 쭉뻗은길을 마구걸었어요.

미안하다면서 다시 착한얼굴로 사정을하면서 차로 안내하는 그를 뿌리치질못했어요

그래 집에 가서 그때 .. 헤어지자 ..속으로 다짐을했지요

그는 .. 여기까지왔는데 .. 우리 구경하고가자면서.. 원래가려고했던 여행지로 차를 돌리더군요

전 그냥 가자고 했고. 그는 그냥 그쪽으로 가더군요.

 

그리고 집으로 왔고. 그는 잘못했다며 꽃도사주고 다시 예전처럼.. 착한 모습으로 돌아오더군요

다신않볼려고해놓고. 저는 그를 거절하지 못했어요

학원에서 기다렸다가 집에 데려다주면서 또 차에서 키스를 하고 스킨쉽을 어김없이하고

제손을 그의 거기에 갖다데더니. 만져달랍니다.

이젠 아주 바지를 벗더니 저 한테 빨아달랍니다.

 

어떨땐 같이 술을 한잔 할때가 있어요..

솔직히 막거리 같은거 한주전자 시켜서. 둘이나눠마시면 얼마나 취하겠어요?

꼭 그렇게 먹고나면 어김 없이 모텔로 저를 이끕니다.

나 운전 못한다고 이대로 하다간 사고난다고합니다.

그럼 알았다고 나 택시타고간다고.. 막그랬더니.. 막 앵기면서

자기랑같이 있어달라고합니다.-ㅅ- 그러곤 그때 처럼 그런식으로 저한테 막

해달라고 합니다.

 

어떤땐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제스커트 속으로 손넣어서 막 만집니다.

제가 놀래서 왜 그러냐고 남들이보면어떻하냐고했더니.

그날은 여관비도없는지 어쩐지 자꾸 만지고.. 싫다고 하지말랬더니

삐칩니다.

 

그를만난지 꽤돼었을 무렵...

항상 그의 머리는 떡져있고.. 옷엔 땀새며 퀘퀘한냄새 .. 발냄새.. 등등

물론 첨엔 그렇게 지져분한 얼굴은 아니었지요.

이젠 바지도 무슨 기지바지같은거 정말 촌에서 아버지가 입던 바지 그런거 입고 여기 저기 막 얼룩져있고. 냄새도 나고 위엔 .시커먼 회사에서 나오는 파카 잠바 하나 걸치고.. 콧구멍에 콧털 막 삐쳐나와서. 그래도 저는 나름 이쁘게 치마도입고 꾸미고 나오고그러는데..

같이 다니면 창피할 정도 더라구요 제가

살짝얘기를 했었어요..

좀 신경좀 써라 난 그래도 너 만난다고 꾸미고나왔는데 그랬더니 하는말

야씨 너는 화장 다 떳다..-ㅅ-;;

이럽니다.

 

이젠 키스도 싫더라구요.

 

같이 만나서 데이트할때도 전 좀 아껴보겠다고 쿠폰같은거 멤버쉽카드같은거 제시하면

쪽팔린다고 꺼내지도 말랍니다. 그런짓이 제일 쪽팔린다고. 천원아껴서 뭐할거냐면서

물론.. 지가 돈내는것도 아니고 제가 계산을 하는데 도 말입니다.

 

저 전문대 나왔습니다. 집안 사정좋지않아서. 제가 아르바이트해가면서.

그는 자긴그래도 4년제 나왔다고 저 무시합니다. 제가모르는 한자 나오면 이것도 모르냐고

많은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줍니다. ㅠㅅㅠ 그것도 그는 4년제 다니다 중간에 중퇴했답니다.

아버지 하시는 농업사업이 망해서 .. 당연히 아버지만 믿고 전전긍긍 있다가 .. 대학 졸업장 못받았답니다. 항상아버지를 원망하더군요.. 아버지때문에 이렇게 살고있다면서 그대학만 졸업했더라면 하고 말입니다. 정말 그건 아니라고 그를 타일렀습니다.

 

그사람 친구커플을 만났습니다.

그 남자는 그러더군요. 여친한테 백일때 뭐 접어주고 뭐 선물하고..그여친도 자기한테 뭐뭐 줬다고..

자기여친은 자기 없으면 못산다고 죽는다고 .. 은근 살짝 자랑을 하더군요

그친구 커플들과 헤어지고.그사람저한테 그러더군요

너도 나없으면 못살겠지? 라고 저는 응??? 했더니 .. 은근히 그말이 듣고싶었나봅니다.

전 끝까지 말안해줬더니.. 스스로 그럽니다. 넌 나없으면 안돼라고..-ㅅ-;;

 

그 사람왈!! 첨에 그가 그랬어요 저한테.. 우린 100일그런거 하지말자고..

괜히 낭비라고. 그냥전 검소하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사람 들 식구들 중에 잘된사람 하나도 없더군요

그사람남동생은 중학교 중퇴이고.(물론 학교 자기가 중간에 때려췄겠지요)

여동생은 날라리고.. 아빠는 알콜 중독.에 빚까지 있더군요.( 빚은 자기가 안갚고 아버지보고 갚으라고 했답니다.-_-;)

 

이젠 더이상 버티기 싫더라구요.

왜 저런남자를 만났냐고요? 그런저도 잘한거 없다고요 -- 알고있습니다.

제가 타지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이 그리웠고. 친구가 그리웠고. 정이 많이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절 사랑한다는 말을 믿고싶었고요

또 얼굴이 폭탄이냐 고 하시는분있겠죠.폭탄아닙니다. ㅠㅠ

 

나중엔 제가 투자한 만큼의 가치도 아깝다는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뽕이나 빼고 차버리자 생각들더라구요

나 치마하나 사줘 라고했더니.. 할인마트가서9900원짜리 겨울치마를 사줍니다.

그거하나 사줘놓구는.. 저보고 이젠  봄이되었는데왜 그거 자기가 사준거 않입고다니냐고 막그럽니다.

-ㅅ-;(치마도 너무짧아서 레깅스입고입어도 엉덩이가 다 보여서 민망한거 사줘놓구)

 

그가 저한테 두고간 티카 (충전기 없어서 쓰지도못하는 올림푸x꺼)

대충 남는거 조립해서 가져다준 고물 컴터하나..

(눈에보이니 아파트창문열고 던져버리고싶습니다.)

털모자하나 구천구백원짜리 겨울치마하나

 

이게 그에게 받은 모든것입니다. 아니 그게다가 아니군요

더러워진 제 몸 ㅠㅠ 죽고만싶습니다.

물론 삽입(섹스)만않했다 뿐이지. 그외 다른 건 다 한셈이거든요

그가 삽입하려다 않들어가니 자꾸 시도하고 그래서 밑이 따갑고 아푸고그래서 산부인과 가서

소독하고 치료받는데 수치스럽고 아퍼서 죽는 줄알았습니다.

그한테 말을했더니. 아 진ㅉㅏ 섹스는 하지도 못했는데 . 그럽니다.

 

지금도 너무 아파서 바지도 못입고 다닙니다

죽고만싶고 그와의 악몽을 떠올리고싶지도않습니다.

남자 절대로 믿고싶지도않고요

 

제가 연락을 끊으니 그도 두번전화다가 연락 끊더군요

적어도 만나서 이러니 저러니 얘기라도 하자할줄 알았는데 문자 한통도없었어요

저 또한 미련도없구요..

 

제 더러워진 몸 정말 죽고만 싶습니다.

제몸을 하수구에 씻고싶은 생각마저듭니다.

그리고 그와 있었던 시간이 아까워서 미칠지경입니다.

그에게 투자한 돈들 동냥하는 거지들한테줬으면.. 하는생각들고

매국논자들에게 몸이라도 바친기분듭니다.

죄송해서 부모님얼굴도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못쳐다보겠고

 

그와 의 시간을 떠올리면 죄책감에 미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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