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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다가오니 배신감이 다시...

맘 약한 양... |2007.02.05 14:45
조회 235 |추천 0

안녕하세여 첨 글 올립니다.봄이 오는소리에 예전의 일들이 생각나

맘이 아파서... 이런 남편 어떻게 생각 하시나여...

 

 저는 현제 결혼4년이 조금 넘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는 주부 입니다.지금부터 3년전 2004년 2월 9일 일요일

 

친정 아바지께서 지병으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그때 제가 지금의

 

아이를 만삭으로 임신중 이였죠 아버지 상을 치르고 1주일후 우리

 

아이가 태어났거든여 근데 돌아가시기 전날 신랑한테 아버지가 복수가

 

많이차서 물을 빼러 병원에 가셔야 하는데 자기가 좀 모셔다 드리면 안되

 

냐고 (참고로 친정 시댁 우리집은 넘어지면 코닿을때 살았고,신랑은 시어

 

머니와 호프집을 운영했습니다.)모두 직장을 다니느라 나오기가 쉽지 않

 

아서 부탁을 했더니 토욜이라 가게일찍 나가봐야 한다면서 월요일에

 

가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병원도 집에서 걸어 2분정도 밖에 안걸리는데

 

짜증을 내면서 왜 항상 너만 그렇게 신경을 쓰냐고 병원모셔다 드리는

 

것도 아주 하기싫어서 겨우 월요로 미뤘어요 근데 월욜까지 미룰 상태가

 

아니였거든여 그렇게 말다툼을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다음날 오후5시쯤

 

그렇게 아버지는 복부에찬 물을 빼려고 약을 드신후 돌아가셨습니다.

 

이땐 신랑이 너무도 원망스러웠습니다.병원만 갔었어도 생일상은 받아

 

드시고 가시지않았을까 하는 서러움이 볻받쳐 올랐습니다. 항상 신랑은

 

친정에 관련된 일을 싫어 했었습니다.장인 장모 생신때도 3년동안 한번도

 

오질 않았습니다 단지 장사를 한다는 이유로...지금도 시작은집에서

 

가게를 맡겨 그가게를 보고 있습니다.그러니 지금도 생신때는 여전히

 

...그렇습니다.글을 쓰는 중에도 그때일이 생각나 눈물이 납니다.

 

비록 술을 너무 좋아 하셔서 간경화로 67세의 연세로 이세상과 등을 지

 

셨습니다.명절때만 되면 친정갈때 항상 토를 답니다.건 3년을 그렇게

 

차가 엄청 막히니 언제 가겠냐고...차에서 싸우고 항상 그렇게 친정

 

가는 명절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밥만 먹고 빨리가자

 

였습니다.자기는 불편하고 나는 시댁가면 편한줄 아나봐여...

 

헤어지려고 수십번을 이혼하자 했습니다.시어머니도 보통이 넘으시는

 

분이라 며느리를 결혼전 부터 후려 잡으셨죠 하나에서 열가지 다 참견

 

하시고 집안 살림 사는것 까지도 참견 애기옷 넣어둘 서랍장 하나 산

 

것도 잔소리를 하더군요 임신했을땐 배가 불러오는 것까지도... 배가

 

남들보다 더 부르니 쳐졌니 어땠니 하면서 정말 스트레스 말도 못했습

 

니다.혹여나 결혼 하실분이나 지금 시땍에 가까운곳이나 같이 사시는

 

분들 멀리 떨어져 사세요 저는 같이 살진 않았지만 시어머니가 아주

 

가까운곳에 집을 얻어놨더라구요.그렇게 건3년을 시어머니 스트레스

 

속에 살다가 1년4개월전에 시댁근처를 떳습니다.속이다 후련 합니다.

 

옆에서 참견 하는 사람 없어 살이 찝니다.진짜 지금은 한달에 2~3번

 

정도 안갈땐 2번정도 가는데 역시 사람은 가끔 한번씩봐야 반가운것

 

같더라구요 눈에서 멀어지니 나에게 별 탓할게 없으니 집안이 조용 합니

 

다.이것 말구요 기똥이 차는 이야가 많은데 그얘기 까지하면 너무 길어

 

질것 같아 담에 2편으로 옮기겠습니다.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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