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짬내서 공감톡을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 제목이???
제글이네요-_-;;
어제 남자친구랑 많이 이야기했는데...남친이 죄책감에 든다고...미안해하더라구요..
평소보다 더 많이 연락해주고..저 많이 불안하지 않게...
그리고 여행 또 가더라도 자기가 만약에 저 건드릴려고 하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면서
절대 안그런다고 맹세한다고까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약속했어요..서로 진짜로 죽고못살때 이성이 아니라 마음으로 좋아할때 그때 그러자고..-_-;
남자친구가 제 동생보다 더 어려서 제 동생 그동안 불편하다고 자꾸 미루고 안보려고 했는데...
어젠 왠일로 알았다고..아직 쫌 불편할거같긴 하지만 제 뜻대로 하기로 했구요..
내내 강조하더라구요..진짜 좋아하는 거 맞는데..잠깐 자기가 이성이 나간거라구..
미안하다구요...
많이 미안했나봐요...당분간 여행안갈 생각이구요...
악플이든 좋은글이든 다 감사합니다^^
다들 이쁜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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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친은 연상연하커플인데요...전 24살이고 남친은 21살...
사귀기전부터 말이 많았죠ㅜㅜ( 사귈당시가 남친20, 저 23)
"야이 도둑년아-_-" , "몸보신 좀 하게?"
이소리들을 젤 많이 들은 거 같은데요;;;-_- 그전까지는 연하는 죽어도 NO 를 외치던 제가...
연하를 사귄다고 나타났을 때 그 어마어마한 반응들-_-;;;
심지어 처음 사귄날 아는오빠들이 남친과 저와 같이 있던 자리에서 저 집에 갈때...
첨 던져준 물건이-_- "콘돔" 이었답니다-_ㅜ
(장난이었다는데 그날 저희 얼굴 울그락불그락했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드가서... 저희는 그렇다고 오래 사귄 커플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모 사귄지 얼마안되었을때부터 여행을 가기 시작했었어요..
전 직장인이고 남친은 학생인데 학교가 지방이고...사는곳도 1시간 반거리인 덕분에...
같이 있을 시간이 적은거예요...그래서 같이 여행을 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여행갔을 때 그랬어요..손잡는데 한달...뽀뽀하는데 두달...
그정도일때쯤 여행을 갔는데 키스를 첨하면서 제 남친이 그러더군요..
"누나,, 나는 누나를 책임질수 있을 때까지 안그럴께..쉽진 않은데..참을꺼야.."
모 기뻤죠..빈말일지라도..
그러더니 정말 참더라구요...정말 보기 안쓰러울정도로...-_-;;;
근데 전 아직은 자고싶은 생각은 없거든요...전 첨 성관계가 성폭행 당한거라 안좋은 기억이...
스물스물 생각날때가 많아서요...
지금은 남친은 많이 좋아라 합니다...여행갈때마다...얼굴이 달아올라서 거친숨소리하며-_-;;
그리고 그 볼록 나온게 느껴지는데-_-;;;
제 남친이 절대 잠이 안온다고 정말 밤새 눈뜨고 밤샜다는.....
몇번 그러더니 얼마전에 여행가서 그러더라구요...
"누나 나 이제 1박2일 여행못갈거같애ㅜㅜ"
내가 왜냐고 물으니깐...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여자 옆에 있는데 참는 거 진짜 힘들다ㅜㅜ"
이러더라구요...
제가 여자라서-_- 잘 모르겠지만...전에 남자들은 저한테 사귀고 덤비는 남자 무조건 헤어졌거든요;;
내친구들이 저더러 넌 무슨 조선시대에서 왔냐 맨날 이러거든요ㅜㅜ
학교오빠들도 그렇고...ㅜㅜ;;
가슴만졌다고 전에는 차고 안만나고 그랬거든요;;;;
요즘은 여행을 다니다보니 저도 여자이고 남친을 좋아하다보니 가슴까지는 허락했었습니다...
(저도 남친 많이 좋긴한데..쉬워보일까봐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중이었거든요...)
엊그제 여행가서 남자친구가 이성을 잃고-_-;;
결국 손가락으로ㅜㅜ 막 그랬어요 전 제가 변태인줄 알았어요ㅜㅜ
막 이상한 신음소리 나고 ㅜㅜ;; 저도 흥분했던 거 같네요ㅜㅜ( 아 변태같다-_-)
이러면 안될거같고ㅜㅜ 그러다가 남친이 막 삽입할라고 하다가 딱 멈추더군요...
싹싹빌더라구요...
진짜 넘 심하게 빌어서 내가 오히려 민망했다는....-_-
그러고 당분간 여행은 안가기로 했어요...
솔직히 그리고 나서 남친한테 괜히 더 마음이 가는 거 같아요..사소한 거에 혼자 서운하고...
제친구들이 하는 말은 일단 제 남친이 젤 혈기왕성할때라서 그동안 참은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다들 그러거든요...
심지어 니 남친 고자냐고-_- 놀리기까지 하는데;;;;
근데 진짜 그렇게 참기 힘드나요???
그리고 제 남친이 저 쉽게 보는 건 아니지요???
전 그게 젤 걱정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