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파는 제품들을 비하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거리에서
파는 제품들은 보증서도 없고... 제품이 어디에서 생산되는지도 모르고..
진품이거나 질이 좋을거란 기대는 적어도 하지 않는다.
반면 백화점 제품들은?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일단 백화점 상품이라고 하면 신뢰성을 가지는 것이 일반일 것이다.
백화점에서 설마 가짜를 팔랴~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런!! 백화점에서 파는 물건들조차 가짜가 있단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색보석 및 진주의 상당수가 판매원의 설명과는 다른 제품이라는 것!
값싼 인조석이나 모조석이 값비싼 천연석으로 둔갑하여 판매되기도 한단다.
값이 값이니만큼 소비자들은 보석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요구하는데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정확한 설명을 하는 곳은 전국 70곳 중 3~4곳 뿐이었고
보석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 제각각인 곳도 많단다.
백화점을 신뢰하고 구입하는건데
값싼 인조석이나 모조석이 판매자의 번지르르한 설명에 포장되어 53만원이나 하는 가격에 팔린다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심한 경우에는 '천연물질의 가루를 섞어 에메랄드를 본떠 만들었다'며 71만원에 판매한
'합성 헬렌스톤'이라는 보석이 있는데 이런 보석은 있지도 않은 보석이라고 한다.
그럴듯 하게 포장해서 팔려는 상술이겠지??
실제로 귀금속 매장에서 42만원에 진주반지를 산 소비자는 업체 주인이
'진짜 진주'인 것을 강조해서 믿고 샀는데 3달만에 껍질이 벗겨졌다고 하니...
여기에 항의를 했더니 또 거짓말!! '핵진주'라 그렇다고 했다고 한다.
또 이런 경우 '관리소홀'을 이유로 들기도 한다는데...
그런데 이렇게 껍질이 벗겨지는 진주는 백이면 백 모조진주다.
사실과 다르게 보석을 판매한 것에 대해 '업계 관행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주변에 신뢰할 만한 것이 없다!!
값비싸게 주고 산 보석이 유리조각이라면?? 보잘것 없는 돌멩이라면??
아~ 도대체 누굴 믿으라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