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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라..6편

 

2월 3일 날 용문탕 가서 또 자고왔다..
증인 확보를 위한 전단지 배포는 모양새가 안 좋을것 같아서 전단지는
안 만들었다..
그날도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밤에 카운터 보는 아저씨와 동네 아저씨들이
삥 둘러 앉아서 포거치고 있더군..
카운터 보는 50대 중반의 아저씨가, 지지리도 못생겼지만, 순하고 마음착해
보이고, 40대 후반의 젊은 아저씨와 직장동료라서, 증인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말 붙였더니..
이 아저씨 이번에는 저번과는 달리, 목소리 높여서 반말로 버럭 소리부터
지르면서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왜 올 때마다 난리냐고 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포거치더군..
도저히 말이 씨알이 안먹힐 것 같아서, 수면실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내려가 보니 포거가 끝났더군..

다시 말을 붙이려고 시도했지만, 아예 말이 씨알이 안 먹혀..
버럭 소리지르면서, 자신만 안 맞았으면 됐지, 왜 별것도 아니고 따지냐
하길래, 나는 나도 답답해서 그런다, 왜 그 젊은 아저씨는 거짓말을 하냐,
난 그럴 가치도 없는 인간이라고 같이 소리질렀다..
그 아저씨는 묵묵 부담, 화만내고 아예 대화를 거부하고..
어쩌면 그렇게 나의 아버지하고 똑 같은지..
두 사람 다 무식해서 그렇다는 소리가 아니다..
단지 사람같지 않다는 소리이지..

그래서 포기하고 2층에 올라갔더니. 낮 시간에 카운터 보는 40대 중반의
그 젊은 사람이 잠자다 나와서 부시시한 얼굴로, 나 좀 보자하더니..
역시 반말로 버럭 소리지르면서 한다는 말이,
"누가 그런 소리하는 사람(글쓴이가 폭행사건의 피해자라고 자신이
루머 퍼뜨리는걸 들은 사람..) 있으면 대려 오라잖아! 내가 증인 서준다고
하잖아!" 하더군..
그러면서 왜 작은 형 한테 자꾸 말거냐고 따지더군..
그 50대 중반의, 밤에 카운터 보는 아저씨가 이 젊은 사람의 작은 형이고,
맡형이 사우나 주인인, 페미리 비지니스 이더군..
(그러니 그 아저씨가 증인을 서 줄리없지.. 자신의 동생이니 감싸고
돌겠지..)
그래서 난 "알았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데려올테니 아저씨가
확실히 증인 서달라" 말하고 대화를 마쳤다..
거기서 한 마디만 더 하면 치고 박고 싸움 나겠더라고..
짐승같은 무식한 넘, 사람 같지가 않아..
원주공설운동장 사건 때도 그런 걸 느꼈지만, 내가 안 맞았다는 걸, 여러
사람 앞에 증명하기 위해서, 치고 받고 싸우는 거.. 어리석은 행동이다..

그래 그들이야 내가 건벙져 보여서 장난으로 한마디 한게, 나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피해가 가는지 이해할리가 없지..
그리고 내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루머 퍼뜨렸다고, 증인 잡기도 곤란하고..
그들은 자신이 진실을 말해도 안전할것 같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끝까지
부인 할테고...
그 폭행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따로 있는데, 그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또 다른 가해자와 피해자가 생긴거다,
루머를 퍼뜨린 40대 후반의 그 아저씨는 가해자이고 난 피해자 이겠지..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40대 후반의 그 아저씨나, 나나 결국은 똑같은
피해자이다..
여기엔 또 다른 가해자가 만들어 진다는 걸, 머리가 좀 돌아가는 사람은
알거다.. 무슨 소리이냐 하면..
그 루머를 퍼뜨린 사람은 뭔가 나에게 불만이 있어서 그런거다. 이해한다..
(솔직히 나 그 아저씨 앞에서 건방 떤거 없었는데, 역시 대학원 때 처럼
내 눈빛이 문제였나? 난 그냥 보는 건데 나에게 실험을 가르쳐줘야 할
이 미정이라는 여학생은 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나하고  눈만 마주치면
나한테 막 화내고 그랬지.. 이 아저씨도 그 여학생 처럼 어떤 컴플렉스가
있는것 아닐까? 차라리 속 편하게 선글라스 끼고 살까..)
하지만 그 루머 중간에서,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나와 그 아저씨를
자극해서, 그 아저씨와 나를 싸움 붙이면서, 흥미롭게 과정을 지켜보는
네티즌들이  더 나쁜 사람들인것 같다..
결국 네티즌들이 가해자이고, 그 아저씨와 나는 피해자가 되는거지..
등 떠밀려서 싸워야하는 싸움닭 신세가 그 아저씨와 나이고, 네티즌들은
싸우라고 부추키는 책임없는 관전자 들이고...
그리고 일단 그 아저씨는 사우나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그 사람하고 싸우면
난 그 사우나 더 이상 못가지..
그래서 그 때 폭행 사건이 있던 날.. 내가 수면실에서 내려올 때, 그 40대
후반의 아저씨가 "하하! 저 *방위 *끼 줘 터졌다"라고 소리질러,
날 순식간에 여러 사우나 손님들 앞에서, 피해자로 만들었을 때...
처음엔 난 누구 이야기를 하는건지 몰라 두리번 거리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몰려있길래, 나에게 하는 소리임을 알고, 따지고 싶었지만
저 아저씨하고 싸우면, 이 사우나에 다신 못 올거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그리고 그런 오해가 있어봤자, 수면실에서 같이 자던 사람이
10명이나 있고, 가해자, 피해자 따로 있는데.. 오해가 풀리겠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이름도 모르는데 어떻게 소문이 퍼질까..
국가번호 042, 낯선 이 곳 켈리포니아에, 이사온지 이제 2달 조금 넘었는데
이런 생각을 했었지..
그래서 눈으로만 내가 아니라고 사람들에게 해명하고, 그냥 나온건데..
내가 이렇게 유명한 줄은 몰랐다.. 순식간에 퍼지더군..
이게 다 고마운 박씨 아줌마 덕이야...

그 아줌마는 나를 정치적으로 완벽히 이용하면서, 부모와 내가 이루고있던,
가정을 파탄내고, 나의 모든 것을 잃도록 파괴하고 있지만, 불평도 못한다..
사실상 그 철없는 공주가 한 행동이라곤, 엠비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낯 술마시고 출연해서, 노래방 코너에서, 주얼리의 "너를 사랑애"라는
노래 부른것 밖에 없어, 아무 잘못 한것 없어..
나도 그 장면 보았어.. 얼굴 빨개지고 가슴이 쿵쾅 거려서,
화장실가서 떨리는 손으로 줄 담배 3대 피웠다..
하지만, 그 때, 개그맨 김용만과, 가수 주얼리의 박정아가 사회를 보았는데,
그 노래가 가수 주얼리에게 잘 보일려고, 박씨 아줌마가 주얼리 히트곡을
선곡한건지 어떻게  알아..
하지만 네티즌들이 중간에서 괜히 난리쳐서, 나만 유명해지고, 나의
사생활은 완전히 노출되고, 결과적으로 아줌마와 난 동시에 피해입고 있지..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야..
살다보면 이것 보다 훨씨 억울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세상에는 일어나는데..
사람 죽이고도 안 죽였다 하고, 끝까지 시침때는게 사람의 본성 아닌가..
내가 그 사건을 6편에 걸쳐서 아무리 해명해봤자, 그 아저씨는 자신에게
피해가 갈테니까 끝까지 부인 할거라는거,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알잖아..
도와 주지 못할거면 그만 싸움부쳐라.. 나 그만 약올리라고..
머리로 사건을 파악할려 하지말고, 가슴으로 사건을 파악할려고 해 봐..
1, 내가 정멀 피해자라면 그 사우나에 *팔려서 더 이상 가겠냐?
2, 내가 정말 피해자라면 간도 크게 이런 글을 쓸수 있을까?
   그 날 폭행범이 내가 쓴 글을 보고있을 지도 모르는데, 언제 길거리에서
   나와 마주치면, 그런 글을 왜 쓰냐고 나 때릴수도 있잖아..
   난 그 가해자, 피해자 얼굴를 기억못한다.. 어두운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그러니까 더 문제이잖아.. 혹시 길에서 마주치면 어떻게 해..
   얼굴이라도 알면 도망이나 가지...
3, 내가 정말 피해자라면, 어떻게 보면 6편에 걸쳐서 나 맞았다..라고
   광고하는것 밖에 안 되는데, 내가 그렇게 바보같아 보이니?
4, 내가 피해자라면, 그 날 같이 자던 10명의 사람이 있고, 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사우나에 오는데, 내가 어떻게 거짓말을 해?
5, 2006년 12월 31일 아침 6시-7시 경 폭행 사건이 있던 날 저녁,
   난 전라도 광주출신의 민씨 아줌마와 같이 있었고.. 거기까지 나
   태워준 택시 기사도 있고, 내가 택시타는거 사람들이 많이 보았다..
6, 그 폭행은 가벼운 폭행이 절대 아니었다.. 무척 심한 폭행이었다..
   그 날 이 후, 나의 집에 찾아오는 택배기사나, 동네 사람들 모두가 내
   얼굴이 멀쩡하다는 걸 확인했다..
7, 나는 피해자인 그 키 큰 아저씨 처럼.. "어딜 만져, 이 *끼야!"
   하는 분위기 안 좋은 살벌한 아저씨의 욕설에, 같이 큰 소리로 "내가
   뭘 만졌는데"하고 덤빌만큼 용감하지 않다..
   나와 같이 학교다닌 사람들은 나를 잘 알거다..
8, 나는 나에게 똑같은 상황이 닥친다한들, 상황을 그렇게 폭행까지
   이어지도록 안 만든다.. "어딜 만져 이 새*야?" 이러면..
   가방 끈 긴 사람답게, "죄송합니다"하고 먼저 정중히 사과하고,
   "제가 아저씨 고추를 한번 만졌으니, 사죄의 의미로 어저씨는 제 고추를 
  
   10번 만지셔도 괜찮습니다.." 하고 들이 대겠지.. 이건 농담이다..

그리고 이런거까지 일일이 설명을 내가 해줘야 알겠느냐고, 고등학생
정도만 되도 알수있는 걸 말이야..
이렇게 까지, 해명을 해도, 믿지 않는 네티즌들은, 글에 등장하는 40대
후반의 아저씨의 배경인, 현역출신, 저 학력자, 충청도 출신..
뭐 이런 조건 따져서, 진실과는 관계없이 사건을 해석하려는 사람이거나,
그 동안 내가 다루었던 비판주재중의 하나이었던, 전라도 사람이거나,
강원대 출신, 혹은 박씨 아줌마 안티 들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아니면, 단순히 나의 글을 흥미 위주로 보면서, 두 사람이 빨리 싸우길
기대하는 책임없는 네티즌이거나, 선천적으로 의심이 많은 사람 들이겠지..
세상엔 얼마나 억울한 일들이 많은데, 가해자가 피해자가되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살인범이 무죄가 되고, 무고한 사람이 살인범이 되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지저스이지..)
그래 남자가 쪼잔하게 그런거 가지고 골머리 앓지말자..
나에겐 그 정도의 남성다움은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불합리하고,
비이성적인 일들이 세상엔 늘 일어난다는 걸 전혀 모르고,
세상의 양지만을 보고 살아와서, 세상의 음지를 볼수있는 눈을 상실한
사람들이 문제이다.. 그런 사람들이 항상 나를 괴롭힌다..
쉽게 말해서, 범생이, 꽁생원들, 혹은 왕따를 당해보지 않은 사람, 억울한
일을 한번도 당해보지 않고, 양지에서만 자라 그런 음지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거다..
볼 때마다, 내가 가장 속터져 하는 사람들이지.. 나의 부모님들이 그레...

--- 혹시나 40대 후반의 그 카운터 아저씨가 이 글을 본다면,
    아저씨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옛날에 아저씨가 군대에서 박박기고 있을 때, 난 엄마 손 붙들고,
    콧물 손수건 왼쪽 가슴에 차고 초등학교 다녔던 사람이었다고...
    바꿔 말하면 나이 값 좀 하라는 이야기이지..
    나이 값도 못하면서, 군대 현역 출신이라는 것만 내세우면서,
    왜 무식한 사람 무시하냐고 불평만해서 쓰겠냐 이거지..
    군대는 개나 소나 다 끌려 가는데잖아..
    그건 마치 바지에 똥 싸놓고, 나 현역출신인데 왜 똥쌌다고
    무시하냐고 불평하는거나 다름이 없다..
    군대 같다와서 사람됬다는게 그 모양 그 꼴이냐고 반문하고 싶다..
    잃어버린 돈은 다시 벌수있지만, 잃어버린 양심은 다시
    찾을 수 없고, 평생 가슴에 남아, 자기 자신을 비하시키게 만드는
    바이러스가 된다...
    사실대로만 말해 줘.. 아무도 아저씨 해치지 않을테니까..
    내가 이미 아저씨를 이해한다고, 이 글에 썼는데 누가 아저씨를 해쳐..
    사람들 그렇게 한가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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