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쯤에 알게된 그녀가 있습니다^^
그때는 그녀도 남친이 있었고 저또한 여친이 있었죠~
그냥 마냥 즐거운 친구사이였습니다. 서로 고민도 들어주고 조언도해주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회사가 망하는바람에...그때당시 여친과 헤어지고, 장사를 시작하게되었죠~
지금은 하던장사도 다 망해버리고...4개월째 백수생활중입니다.
한번씩 그녀 홈피가곤했죠^^ 그녀와만났을때 그때 남친이랑은 헤어졌구 지금은 다른사람과 사귀고
있는데 사이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번주에 사촌형이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대구에 올라오라고해서 대구가는기차안에서 그녀에게..
한..1년만에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동생이 원주에서 직장생활하는데 거기서 자기는 공무원공부를 한다고하더군요^^
제가 장난삼아~ 낼 원주놀라갈까?? 이랬는데 그녀는 웅^^놀자~ 이러는겁니당~
그래서 다음날 대구에서 원주로 올라가서 만났습니다. 영화도보구 커피마시면서 이런저런애기도하고,
그날 바로 부산갈려니..시간이 너무 늦어버런것같아서 내일 내려가야되겠다~하구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저는 찜찔방에서 하루를 묵었죠~
점점 그녀가 좋아질려고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이러면 안되는줄알면서....
다음날 11시쯤에 그녀와 다시 만나서 점심식사를한후 그녀는 도서관에가고~ 저는 터미널에서
부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죠.
버스타고 부산오는동안...그냥 멍...하게 내려왔습니다.
점점 그녀가 좋아질려고합니다...남을배려하는마음...항상 밝게 웃어주는 미소...
저를 너무 설레이게 만듭니다...
오래간만에...만나서 이런가?? 하는 생각도해보았지만...저를 이렇게 설레이게하는 사람은 처음인것
같아 놓치기가 싫습니다. 이번설에 부산내려오면 다시 보기로했는데...
그녀에게 밥챙겨먹고다니고, 건강조심하라고 두세번정도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걱정넘해주니까 고맙긴한데 부담스럽노 너나잘챙겨먹어랑"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제가 워낙 사람들을 웃게하고 밝게 지내고~ 장난도 잘치고...이러는성격이라..제가 걱정해주는게
그녀가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어떻게해야될까요? 설에 다시보면 프로포즈를 해야될까요? 아니면...시간을두고 조금더 생각해볼까요??
아니면...마음을 정리해야할까요...여자문제로 이렇게 고민되기는 첨이네요..
그녀는 저를 어떻게생각하고있는지도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