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고로 20대인 여자 입니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데
넘 졸린 거예요.ㅠ_ ㅠ;;
의자에 앉아서 머리를 휘적휘적 거리다가...
잠시 눈을 떴습니다.
밤이더구요..부시시시-_ -..
버스에 불도 껴져있는 상태라 더욱 어두웠구요; 잠이 덜 깬 상태 였답니다.
"여기가 어디지..?
하고 위를 살짝 본 순간,!! (고개를 든게 아니라. 눈만 옆으로 흘겼습니다.)
한 여자분인 듯한 사람이 보였는데 임신을 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런!!!! 하고 속으로 생각했죠.
" 임신한 분이 옆에 서 계시는데 이렇게 앉아 있다니-
나 베짱 한번 두둑한데?=;;; 자리 비켜 드려야 겠다."
다른사람들이 보고 욕 했을까나?
이런 생각들이 1초동안 번개 같이 스쳐지나갔죠!!
전 바로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 여자분을 향해 자랑스럽게 "아주머니!!여기앉으세요!!"
이렇게 말하며 그 여자분을 본 순간
전 그자리에서 "악!!" 이러고 말았습니다.
그여자분은 임신을 한게 아니라.ㅜㅜ
단지 배가 좀 많이 나온 교복을 입은 여고생 이었습니다..ㅇ_ㅇ...후덜덜
그 여고생은 -_-이런 표정으로 절 쳐다보았고 ㅠㅂㅠ
뒤에서 다른 여고생들이 "키기키키키킥~~~~~~~" 댔습니다.
전 왜 줄무늬 치마를 못봤던 것 일까요./ㅠㅠ
그때가 쫌 어두워서 그냥 임부복인줄 알았죠./ㅠ_ ㅠ
여고생은 쫌 황당해 하더니 뻥해 빠져 서 있는 절 두고 자리에 앉덥니다..=_=;;
제가 집이 좀 멀어서요./..ㅡ ㅡ 집에 도착하려면 35분이나 더 가야하는데..
잘못봤다며 다시 일어나라고 할 수도 없고...
전 홍당무가 되어 버스에 계속 서서 갔습니다.ㅠ_ ㅠ
절 미친X으로 봤겠죠?ㅠ_ ㅠ
그 학교 학생들 만나기가 두렵습니다.ㅜㅜㅜㅜㅜㅜ
님들도 잘 본 후 자리 비켜 드리세요.ㅠ_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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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_-집에와서 보니 톡이 되있네요..-_ -;
그날 그일이 있곤후- 제 칭구들에겐 말했지만-안웃길래;;(난 우꼈었는데ㅠㅠ;뻘쭘;;)
흠- 여차 싶었으면-그냥 내려버릴까 했지만- 솔직히-ㄴ- 40분 기달려서 버쓰탄거라-
귀안코-해서 그냥 갔습니다. 엠피 끼구 -ㄴ- 뒷 여자애들 째려바주며-ㅋㅋ
뭐-살다보면-ㅅ-;;;
그런 소리도 듣고 하고 그러는게죠-ㅎㅎㅎ 뭐 맨날 보는 사이도 아니지않습니까?ㅋㅋㅋ
원래-ㄴ- 이 얘기를 라디오에 보낼까하다가- ㅈㅏ칫 안뽑히면우쩌나 해서-ㄴ-여기에
쓴거였는뎅-ㅂ-+ 낚였다 하신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여자가 여고생이러면 이상한가요^^;;;?ㅎㅎ^^:;
그 여고생한테 미안하지만^^:;; 뭐-ㄴ- 난 맛나게 자다가 깨서 서서갔구ㅜㅜ;;(피곤피곤
)
그 여고생;자리에 바로 앉아버리니 원;
어느정도 인정한 걸까요^^:;;;;
뭐^0^ 그 여고생!! 또 만나면 자리 안비켜줄테니 걱정마셔효->ㅂ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