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긴 하지만 이렇게 글을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저는 23살 직장인입니다.. 현재 가전제품과 관련된 일을 하고있고 일한지는 한 1년조금넘어 가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외모에대한 컴플렉스가 매우심합니다..
성격은 전형적인 B형이구요.. 다혈질이죠 ;; 그래서 더욱 그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일을 쉬어본적이 없습니다.. 당시 집안형편이 어려웠기때문
에.. 장남인제가 일을 할 수밖에 없었죠..;; 편의점 부터 시작해서 호프집 선반(공장) 커피공장 게임방알바 도배와 롯데리아 등.. 하루에 3탕씩 알바를 뛰었고.. 졸업을 한 뒤로는 도배와 dvd방 스파링파트너를 하면서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용산에있는 전자상가에서 일을하고있구요.. 물론 도배는 알바식으로 지금도하구있구요.. 모든수입을 합치면 350정도 됩니다만.. 반이상이 집으로 들어가고있고 적금과 펀드를 하면서 한달30정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집안형편이 마니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제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구요 ;; 어째 얘기가 조금 엇나갔네요 ;;;
상황이 이러다보니 제 또래친구 들과 어울릴 시간이없습니다.. 그리고 희안하게 30대40대 아저씨분들과 계속 친하게 지내게 되더군요 ;; 다들 어느정도 지위가 있으신분 이구요
제 친한 친구가 너는 수준이 아저씨 수준이랍니다.. 얘늙은이라 하죠 아마;;;
그런분들과 어울리고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니면 여태 몸을 혹사시켜서 그런지 ;;
얼굴이 자꾸 삭아갑니다 ㅠㅠㅠㅠㅠ 참고로 제가 모시는 사장님이 나이 35입니다..
간혹오시는 손님들이 농담으로 그러는건지.. 제가 사장인줄 알았다니.. 그거처럼 어이가 없는일이 어디있겠습니까...ㅠ 거울을 봐도 정말 마니 삭아보입니다.. 좋은 말로 성숙해 보인다고 하겠습니다 ^^;
저 정말 외모에 신경마니 씁니다.. 정확히 말하면 얼굴이죠;; 얼굴에 좋은 팩이 있다고 하면.......;;;;
여하튼 정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옆 매장 형도 저보구 나이는 23인데 얼굴나이는 30이랍니다..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성형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돈은 충분히 있구요..
근데 막상 하려니까 ... 눈물이 납니다.. 저 여태 누구한테 꿀린다고 생각해본적도없고.. 자신감하나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성형을 해서 얼굴이 잘생겨진다면 다행이지만.. 아닐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솔직히 좀 무섭기도 하구요..ㅠ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성형을 해서 잘되면
자신감을 다시 찾을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플도 조언이라여기고 좋은쪽으로보겠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처음 올린글이 톡이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0-;;
모든 리플 전부다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히 마음의 결정을 내리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제가 중요한걸 쓰지않았는데요 ;
지금 상황은 이렇지만.. 저는 뮤지컬 배우가 꿈입니다 ;;;;;;;;;;;;;
조금씩 준비를 하고있기는 하지만.. 어느순간 그것에 올인 하지않고서는
매우 힘들겠죠 ㅠㅠ
그리고.. 예전보다 여유가 어느정도 되기때문에 이렇게 글도 쓸수있는겁니다
그래서 성형이라는것도 생각해보게 된 것이구요..
자기 자랑 하신다는 분도 몇분계시는 데요.. 솔직히 저 자랑하고싶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고.. 그마나 이런 결과물이라도 없으면.. 자신감이 정말 없어질꺼같네요;;
보내주신 메일과 리플들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