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이야기도 많이 읽고 하다가;
글한번 그냥 올려볼까 합니다..
대부분 사회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네요 ^^;
전 이제 20살이어서, 왠지 제 이야기는 유치하고 그럴거같네요..
전 보기드물게? 이제까지 교제도 한번 못해봣어요 ^^;
뭐 고백도 받고 뭐 썸씽?도 많았지만; 전 범생이어서 ; ㅋㅋ (공부는잘하지못하는ㅜ)아직 사귈때가 아니야 이런식으로 넘겼죠.
어쨋든 , 저는 음.. 중학교 3학년때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어요.
초등학교 6학년때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음.. 잘 잊고 지내다가,
고2때 연락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걔는 제가 원래 살던 A지방에 계속 살고 있고 저는 B지방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남자앞에서는 뜻하지 않게 막 굳고 이렇거든요;
그런데 문자나 쪽지 이런데서는 말 잘하거든요; ㅋㅋ 내성적인건 아니지만;
고2때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 공부시간에까지 문자를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워졌습니다.
그러니까 사귀귀직전까지 갔어요..
서로 얼굴 보고 싶어하고 그런건 아니구요, 사실; 왜 서로 좋아하면 얼굴 한번 보자 이런식일건데;
저도 제 얼굴 너무 싫어서 만나는거 꺼렸구요, 그쪽도 내성적이어서 그런지 서로 꺼렸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문득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안사정도 갑자기 안 좋아졌고.. 전 그 애한테 아무 말도 없이 연락도 끊고 번호도 2차례 바꿨습니다.
싸이월드도 탈퇴, 세이클럽도 탈퇴..
서로 연락이 전혀 닿지 않게요;
하지만, 음.. 첫사랑이라고나 할까요; 가끔 너무 연락하고 싶어서.. 제가 연락을 하고 그랬습니다.
처음엔 걔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었는데 , 아주 후에 또 연락을 하니까 다 잊은 듯 친구처럼 답장을 해주더군요,
그런데 전 아직 마음이 남아있었거든요.. 그래도 자존심은 있어서 꼭 문자해야할때 아니면 문자 안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문자 보내면 20~30분은 기본으로 늦게 오고, 먼저 씹기 일쑤고,
절대 먼저 문자 안보내요 ^^; 저번엔 저한테 문자 보낼려고 했었다면서 텔레파시 통했네? 이런식으로 문자까지 왔는데 말이죠..
또 졸업식날에는 여자꼬신다는 내용의 문자를 저에게 보냈더군요..
그 다음 아침에는 필름이 끊겼는데 일어나니 모텔이다.. 중고딩학생들 등교하는데 나가기가 쪽팔린다니..
혹시 진짜 여자랑 같이 있었나 하는 생각도; 물론 걔는 그럴 만한 애가 아닌줄 아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눈치로라도 제가 자기한테 관심 있다는거 알텐데 말이죠..
제가 나쁜건 알아요.. ㅜㅜ 먼저 연락 끊고 무시해놓고 갑자기 지가 보고 싶으니까 다시 연락하는 그런 못된 사람이 어딨겠어요..근데 자꾸 기대하게 되고..
친구한테 말하니까, 연락 다시 하면, 왠 관심인가 싶어한다나; ㅜㅜ
남자분들은 여자가 먼저연락끊어놓고 다시 연락하고싶어하는 여자 싫으시죠?
만약 전만큼 관심이 없는데 문자 답장해주고 , 사람 설레게하고 그렇게 하는가요?ㅜㅜ
어려서 제가 뭘 잘 모릅니다 ㅜㅜ
어린 제게 그냥 충고나 해주고 싶은말 모두 환영입니다 ^^;
(너무공격적인말은; 상처받을지도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