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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쪽팔린 일.

래드허브 |2007.02.10 21:17
조회 3,724 |추천 0

아아;;; 대세는 버스 이야기 인거 같아서 올려 봅니다.

문득 떠오르더군요;;;

 

그러니까..

중학교 3학년 때 였을 겁니다.

때는 여름.

그날도 어김없이 집에서 스타or리니지 를 돌려가며 하고 있을 때였죠...

아무~ 약속도 없이 집에서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친구 전화 였습니다. 놀러 가자는 것 이었죠. 그래서 쾌히 승낙을 하고 나름 삐까뻔쩍

빼입고 나갔더랍니다.

그리고 버스를 탔죠; 그날 따라 여자가 은근히 많더군요.

갑자기 문자가 왔습니다.

은행동 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그래서 대충 씹고 가던 중 이었습니다.

한 십오분  가다 보니 멀리 은행동 버스 정류장 이 보이더군요.

조금더 가니 친구들 얼굴이 보였죠. 그래서 버스 내리는 곳 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벨 을 눌렀죠.

여기까진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사람이...그것도 여자가 조금 많았던 것 외에 는 요.

그런데 사건은 여기서 벌어 졌습니다.

버스가 스고 뒷문이 열렸습니다.

때마침 내리는 사람은 저 혼자 뿐.

그래서 항상 하던데로 멋지게 점프를 해서 내렸습니다.마치 cf 나 영화 의 한 장면 처럼 말이죠.

그리고  친구들을 찾았는데...

'응? 없다?'

전 문득 시선이 느껴져 버스 앞문. 그러니까 요금 내는 곳 을 바라봤습니다.

친구들이 황당한 시선으로 절 보더군요.

"어..?"

전...당황 스러워서 앞문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말 하더군요.

"우리...이 버스 탈건데...?"

"......"

별수 있습니까? 멋지게 cf 처럼 뛰어내린 버스를 다시 타고 놀러 갔더랬죠...

버스 기사 아저씨의 시선이...;;

하아...친구들 도 웃어대고... 안에 있던 사람들도 웃어 대고...특히 여자들 시선이...

버스 내릴 때까지 발만 보고 갔습니다.....;;

여러분도 이런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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