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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파워콤 엑스피드!! 소비자가 만만하지요??

예나 |2007.02.11 03:09
조회 597 |추천 0

정말 화가나고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 저에게도  발생했습니다..

저는 작년 7월 말에 엑스피드에 새로 가입을 하여 인터넷을 즐겁게 쓰고 있었지요..

다들 엑스피드가 좋다고 말해서 한번 이용해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인터넷을

바꾸어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서 부득이 하게 9월부터는 집을 떠나 기숙사로 들어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해지하지 않고 그대로 선을 놓아두었습니다.

원래는 해지하려고 했는데 가입한지 얼마 안 돼 그냥 두다가 시간이 지나서 학기가 끝나가고

있어서 다시 돌아와 쓸 생각으로 컴퓨터만 학교로 가져가고 선과 모뎀은 그대로 놓아두었지요.

이용요금이 다달이 나오는 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어찌됐건 12월 달에 집으로 돌아왔고 다시 인터넷을 쓰려고 하니 그동안 돈을 안내서 인터넷이 안 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 사용 비를 파워콤에 넣어주고 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근데 시간이 가도 인터넷이 안 돼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죠... 근데 상담원이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기사님을 보내주시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그 기사분이 저한테 전화를 거시더라고요.

제가 사는 지역을 알려달라고 해서 가르쳐줬는데 기사분이 하시는 말씀!!

"고객님께서 사시는 지역은 건물주와의 마찰로 건물주들이 임의로 선을 잘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동네에서는 이일로 인해 관계자들끼리 법적공방까지 갔다고 하더군요.

선이 잘린 지 오래됐는데 모르셨네요. 이면 해지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기에 어차피 쓸 수 없게 됐으니 위약금 없이 해지 시켰습니다.

그런데 선이 잘린 지 오래됐는데 회사에서 알지도 못하고 있어서 좀 화가 났습니다.

제가 집에 없어 몰랐던 것도 어쩌면 소비자의 실수라고도 볼 수 있지만..

건물주와 통화를 해보니 이번 여름에 선을 다 잘랐다고 하더군요.. 선을 자른 이유는 건물 밖으로

선을 너무 너저분하게 연결하고 해서 동네가 너무 지저분하여 선을 자르기 전에 모든 회사에 다

통보를 했답니다. 선을 철거해 가던지 건물 안으로 깨끗하게 선을 넣어서 사용하라고 몇 차례나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철거를 하지 않아서 건물주들끼리 선을 잘랐다고 하더군요.

이말을 듣고 전 격분했습니다...

여름이라니.. 내가 8월 달 까지 썼는데 그럼 9월부터 바로 끊었단 말이잖습니까!!

그래놓고 그동안 이용요금을 청구하다니!!

거기다가 고객에게 이렇다 할 말도 전하지 않고 돈만 받아먹으려는 속셈입니까!!

그래서 전 제가 미납요금을 주었던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말했더니 대리점이랑 통화하라네요.

대리점에서 그동안 제돈 받아갔답니까??

화가 난 저는 상담원이랑 다시 통화했고 상담원은 대리점에서 오늘 아침 선을 철거해 갔다고 하면서 저를 더 격분시키더군요.. 그걸 저한테 믿으라는 겁니까?? 사정 다 알고 있었으면서 고객에게 말도 안하고 제가 전화해서 난리치니까 오늘 아침에 기사가 철거해 갑답니다.. 이걸 고객에게 믿으라고 한말인지.. 돈은 회사에서 받았는데 왜 대리점이랑 얘기하라는지.. 대리점에서도 어처구니 없어하더군요.

대리점에서는 11월 달부터 선이 잘렸다고 하고 전 9월달부터라 확신합니다.

의견이 맞지 않아 회사에 이의 제기 신청을 해놓았고 늦어도 2주안에 연락 올 꺼라 했는데 한 달이 지나고 벌써 2월이네요.. 그런데 얼마 전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엔 요금을 더 내라네요.. 이유는 제가 12월 달에 해지 시켰는데 12달 해지하기 전까지 쓴 요금과

미납요금은 10월 요금 까지만 냈으니 11월 달 이용요금을 납부하라는 겁니다..

지금 소비자 우롱합니까???

그래서 이런 얘기 다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상담원은 저희는 요금을 받는 업무만 하고 있으니 다른 상담원하고 통화해서 조정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또 제가 전화를 해서 이거 조정해 달라고 말하고 전에 이의신청서 냈던 거 어떻게 됐냐고 물었더니 아직 이랍니다.. 한 달이 지나고 보름이 더 지났는데도 말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따지고 또 따졌더니 하루 만에 처리가 됐는지 연락이 왔습니다.

11월 달 요금과 12월 달 요금은 안내셔도 되는데 이미 납부한 요금은 돌려드릴 수 없다고 결정했대요.

그 상담원과 따질 이유는 없었지만 너무 격분한 나머지 그분에게 제 억울함을 호소하고 회사가 고객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호소했지요..

그랬더니 상담원이 비유를 하시더군요.

"고객님께 만약 이사를 가서 회사가 요금 납부용지를 보낼 수 없는 상황인데 고객님의 핸드폰번호가 바뀌어 연락이 안 돼 납부용지를 받지 못하면 번호 바뀐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점은 고객님 책임 아닌가요?" 이렇게 비유하시더군요.. 그건 당연히 제 책임이지요.. 핸드폰 번호 바뀌면 저만 바뀐 번호를 알지 회사가 알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인터넷이 저희 집만이 아니고 제가 사는 구리시 토평동 일대의 빌라가 모두 이러한 상태인데 몇 달 동안 인터넷이 되지도 않는 상태를 회사에서 모른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저희 동네 가입자도 있었을 텐데 선을 연결못해 가입조차 안 돼는 동네입니다. 상담원들도 그렇고 회사도 그렇고 몰랐다고만 말씀하시는데 모든 인터넷 회사들은 인터넷 가입할  때 고객이 사는 지역이 가입이 되는지 부터 알아봅니다.. 제가 처음에 엑스피드 가입할 때도 먼저 그것부터 확인하시더니 이제와서 이런 식의 답변은 핑계일 뿐입니다..

더군다나 회사로 가보려 하니 상담원은 회사가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번호도 모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무슨 유령회사입니까?? 상담원이 회사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는 이 회사 말이 됩니까??? 직원들 교육 똑바로 시키십시오..

전 이 같은 일이 저 하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로 소비자 분통터지는 일 다시는 없길 바라면

장문의 글을 씁니다..

너무 길었는데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물론 저에게도 잘못된 점이 있을 테니 질책도 남겨주시면 또 한 번 생각하겠습니다.

그동안 이일로 제가 욱해서 상담원들께 화도 좀 냈습니다..

그분들이 잘못한 거 아닌데 어린 제가 언성을 높여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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