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차의 커플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사귀어서 저는 23 저의 여자친구[이하여친]는 24살입니다
저는 신체적결함[?]으로 군대는 면제로 지금 2년직장을 다니다 잠시 쉬고있는 케이스고
여친은 졸업반입니다.
서론은 여기까지고. 문제는 친구만나러 갈때마다 조금씩틀어진다는겁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저는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네 그래서 군바리 친구가 많습니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ROTC 방위 방산 등.
넉넉잡아 열댓명 정도가 됩니다.
휴가를 나오면 한번은 보는데. 나이트를 간다거나 그런건 죽어도 싫고요.
그냥 조촐히 소주를 한잔하고 2차로맥주를 먹고 집으로 가는거죠
대충 귀가 시간은 12시 반에서 새벽 1시 조금 넘기는 시간이고요
하지만 여친은 친구가 휴가나오는 것이 싫다는군요
이유인 즉슨 자신은 내팽겨두고 친구랑만 논다는 겁니다.
[저희는 거의 매일 만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사귀는 동안 10개월 정도 헤어진 적이 있었는데.[물론차인거죠]
9개월을 솔로로 지내다 10개월 참에 맘에드는 아가씨를 하나 만났는데
이사람이 울며불며 매달렸죠.. 그래서 다시 시작한 사이고..
제가 그10개월간 아가씨를 잠깐[2주만났나..]만난것이 많이 걸리다는군요
그래서 제가 밖으로 나다니는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물론 어떠한 여자와 1:1데이트는 안되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것도 싫어하고
제가 여자가 많은 학교[과]를 나와서 고등학교며 대학교친구중엔
여자친구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친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없죠.
3번의 한번꼴로 여자친구와 같이 친구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대부분 아는 친구들이라 같이 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솔로일 경우도 생각해서
왠만하면 간단히 친구랑 1:1로 보고싶습니다.
제가 산다면 모르겠는데 친구가 쏜다고 나오라고 할때는
예의상 같이 안나가는 편이죠
왠만하면 여자친구도 꼬박꼬박 인사시켜줍니다...
내일모레 친구가 휴가나온다고 전화가 왔네요
여친에게 누구누구를 만날꺼다 스케쥴은 이렇고 저녁 소주안주는 무엇으로 할꺼다
라고 귀가시간은 몇시 라고
꼬박꼬박 보고하고 나가는데..이사람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제가 한시까지 귀가 하라면 이시간 까지는 못와도 5~10분정도는 늦거든요.
그런거 가지고 꼬투리 잡을때마다 울화가 치밉니다.
이야기 하다보면 조금 늦을 수 있는거고...
그런거 아닙니까?
따지고 보면 친구들하고 우르르 만나는것도 아니고
많으면 남자셋 적으면 1:1 이정도인데...
매번 이렇게 싸우는것도 넌덜머리가 나는 지경이고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싫거나 그런건 아닌데 유독
이런걸 이해 못해주는 입장이라[여친이 친구가 몇없어서 그런걸까요]
답답합니다..
부디 좋은 리플좀 많이 남겨 주십시오.
뼈있는 악플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