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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너만이 |2007.02.14 05:37
조회 423 |추천 0

29살인 저... 28인 그녀...

 

그녀와 나의 8년간 소중한 사랑이 보름전에 헤어지자는 그녀의 한마디에 끝을 내렸습니다.

 

대학 4개월 연애후 전 군대를 갔고 제대후 5년동안 7시간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번뿐인 만남이였지만 그녀도 저도 서로 사랑했기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3년전 1달간 바람이 났었고..그후 그녀가 잡아줘서 다시 잘 사귀었는데...

 

제 3년간의 공무원 공부로 지금 그러고 있는 오빠가 싫고, 멀리 있어 매일 여잘의심하는 자신도

 

싫어진다며 다툼 끝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전 결혼 할 여자라 굳게 믿었고... 앞으로도 평생 함께 할꺼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그녀의 이별통보

 

는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아니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후로 3~4일 간격으로 돌아와 달라고 애원했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헤어진 다음날..  친구 소개로 키크고 부모가 부자인 사업하는 한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매일 퇴근하면 태우러오고, 만나고 싶을땐 언제든지 만나서 좋다고..부모님께 떳떳하게 얘기 할 수 있

 

고, 자기가 아플땐 오빠만 달려오는 줄 알았는데...그 남자도 달려워 줬다며...자기에게 잘해줘서..

 

잘 해보고 싶다고... 그러니 오빠와 8년간 사궜다는 얘기 안했으니..나 찾아와 곤란하게 하지 말라고..

 

그런데..어제 8번의 전화끝에 통화르 했는데...그 남자와 만나느라 전화 못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이번 4월에 시험 있으니..정말 열심히해서 꼭 붙어서 네 부모님께 찾아갈꺼라고 얘기하니...

 

그러라고 하더군요...대신 결혼하면 자기도 모른다고...ㅜ.ㅜ

 

가끔씩 전화하면 받아 달라고 했더니..그러라고하는 그녀....

 

그녀에게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그가 제 자리였던 그녀옆에서 같이 만나 웃고 있을 생각을하니...잠도 안오더구요..ㅜ.ㅜ

 

벌써 4일동안...3시간 밖에 못자고...공부하다 피곤해 누우면 그 영상만 떠올라서 잘 수도 없어..

 

미친듯이 공부하고...미친듯이 사랑하는 그녀를 그리워합니다..ㅜ.ㅜ

 

제가 합격해서 찾아가면 제 자리가 있을까요??

 

그녀의 통화에 한가닥의 희망이라도 있는 건가요??

 

제발~~~ 도움의 말씀을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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