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5이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는일없이 나이만먹었네여
어렸을때부터 말이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크면서 먼가 달라질줄 알았는데 그게아닙니다.
또 외동딸로 혼자자라다 보니 외로움도 많고 남들앞에 나서지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인데 전 늘 조연같은 삶을 삽니다..
그냥 사람들 속에 묻혀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없이,,
같은반이였던 친구들도 제가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늘 존재감없는 사람이 접니다.
바보같이....... 친구도 별로없습니다..
어떤날은 내자신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등신같다는 생각땜에 미칠것 같아여...
머가 그리 무서운지 .. 늘 뒤에서,,바라만봅니다..
대학가기전까진 외모컴플렉스도 심했고 머 지금도 그닥 나아지진 안았지만..
회사 회식 자리에 다른사람들 즐겁게 웃고 떠들고 큰소리내고 그러는 사이 전 그냥 남들 얘기에 몇번 웃어주고 조용히 앉아서 밥만 먹고 갑니다...어쩌다 한마디하면 어머 00 말하는거 첨봐..완전사람 병신만들어버리고 전 그냥 웃어넘깁니다,,그런자리도 불편하고,,,
얼마전 서울에 갔다가 성격개조학원 포스터를 봤습니다..
저기라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그곳에 가서 먼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또 주춤하게 되네여,,, 살면서 남들앞에서 큰소리한번 내본적없고 싫은소리 한번 한적없습니다..
꼭 이루고자하는 꿈도 없도 욕심도 없습니다...
살아온 지난날들이 너무 아깝고 아쉽네여 나에게 너무 미안히네여 이렇게 밖에 살지못해서,,
이런 딸밖에 되지 못해서,,점점 살기 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