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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성격 정말 지친다 지쳐....

우울모드 |2007.02.14 15:07
조회 69,919 |추천 0

저는 올해 25이 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는일없이 나이만먹었네여

어렸을때부터 말이없고 내성적인 성격이었는데.. 크면서 먼가 달라질줄 알았는데 그게아닙니다.

또 외동딸로 혼자자라다 보니 외로움도 많고 남들앞에 나서지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자신인데 전 늘 조연같은 삶을 삽니다..

그냥 사람들 속에 묻혀 있는듯 없는듯 존재감없이,,

같은반이였던 친구들도 제가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늘 존재감없는 사람이 접니다.

바보같이....... 친구도 별로없습니다..

어떤날은 내자신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등신같다는 생각땜에 미칠것 같아여...

머가 그리 무서운지 .. 늘 뒤에서,,바라만봅니다..

대학가기전까진 외모컴플렉스도 심했고 머 지금도 그닥 나아지진 안았지만..

회사 회식 자리에 다른사람들 즐겁게 웃고 떠들고 큰소리내고 그러는 사이 전 그냥 남들 얘기에 몇번 웃어주고 조용히 앉아서 밥만 먹고 갑니다...어쩌다 한마디하면 어머 00 말하는거 첨봐..완전사람 병신만들어버리고 전 그냥 웃어넘깁니다,,그런자리도 불편하고,,,

얼마전 서울에 갔다가 성격개조학원 포스터를 봤습니다..

저기라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그곳에 가서 먼가를 해야한다는 생각에 또 주춤하게 되네여,,, 살면서 남들앞에서 큰소리한번 내본적없고 싫은소리 한번 한적없습니다..

꼭 이루고자하는 꿈도 없도 욕심도 없습니다...

살아온 지난날들이 너무 아깝고 아쉽네여 나에게 너무 미안히네여 이렇게 밖에 살지못해서,,

이런 딸밖에 되지 못해서,,점점 살기 시러집니다..

 

  남자분들! 키 높이 깔창 많이 넣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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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앙심추적|2007.02.15 11:53
학자들이 영웅들보다 머리가 좋음에도 그들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학자들은 생각만하고 영웅들은 움직이기 때문이랍니다. 성격개조 학원이라도 다닐것을 생각하신다면 생각만하지 마시고 바로 움직이세요, 바꾸기로 마음먹은 것이 있다면 해야할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Do it now!
베플사람마다|2007.02.17 15:42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 나쁜건 아닌데. 이사회는 모든사람들이 활발하기만을 바란다니까.. ㅡㅡ
베플처음그느낌...|2007.02.17 09:59
모든일엔 첫발을 내딛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초등학교이후 남중 남고를 나와서 여자에게 말도 못걸어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대학갈때 어떻게 할까 고민도 무지하게 했습니다. 여자에게 말도 못거는 숫기없는 내 자신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다가가기로 했습니다. 남자들은 물론이고 오리엔테이션 첫날에 대부분의 동기들 얼굴을 외웠고 여자들에게도 제가 먼저 이름을 말해주면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별로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그러다보니 제가 가장먼저 과동기들 얼굴과 이름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내성적이던 제가 간부직도 맡으면서 더욱더 친해지게 되었고요. 속칭 아웃사이더는 동기들도 모르고 지나치는데 전 그 애들까지 다 기억하면서 다른 동기는 몰라도 저만큼은 알수있게 만들었죠. 내성적인 성격요??? A형이신가요.ㅋ 저도 A형이지만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00이 말하는거 처음봐<<< 완전 병신같이 만들었다고요?? 그건 님의 자격지심?? 아닐까요. 그럴때 한번 대꾸해주세요. "아..그랬어요? 그럼 이제부터 말을 많이해야겠네요..호호호" 이렇게 맞받아치면 사람들이 글쓴이를 다르게 볼수있죠. 모든일은 댐과 같습니다. 처음 조그만 구멍을 뚫기가 힘들지 뚫기만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한발을 앞으로 내딛으세요. 이건 자기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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