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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누나가 자꾸 신경쓰여요.....

열혈남아 |2007.02.15 09:17
조회 197,386 |추천 0

저는 올해 24살 되는 열혈남아입니다..

3월달에 복학하구요.. 군대 갔다 온지는 꽤 됐어요.

우리집은 단독주택입니다...동생은 군대가고...저랑 부모님이 살고 있어요..

집이 좀 커서 집반을 뚝잘라서 전세방을 내놓았습니다..

작년10월쯤 집에 아주아주 천사같은 누나가 들어왔어요...27살쯤 되고...공무원이였어요...

그때 추석쯤이라 저두 일하다가 집에 내려왔는데 그누나보고나서 진짜...반했어요...

ㅠㅠ....방에 들어가서 전구도 갈아 끼워주고 이것저것 고쳐주었어요...

그러다가 추석이 끝나구 저는 다시 타지로 일을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되어서 일하기가 힘들어지자 집에와서 복학때 까지 공부나 하자 하면서

집에 눌러 붙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자꾸 옆집누나가 신경쓰이게 되었어요... 너무이쁜여자가 저랑 벽한칸 놔두고

자고 있다는 생각을하니...기분이 묘하더군요? 변태인가 ㅡㅡ;;; 꾸짖어 주셈;;

처음에는 별루 신경안쓰다가 날이 갈수록 누나랑 조금씩 마주치다가...보니 정말 이쁜거 잇죠 ?

그래서 용기를 내어서;; 친해져야겠다...친해져야겠다....다짐하고나서...

.................. 그런데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렇게 끙끙 앓으며 2달정도 보내다 보니...오늘 이상한꿈을 꾸게 되었어요..

제가 누나방 문을 노크해서...

"저기...저왔어요"하니까..

누나가 "기다리고 있었어" 헉;;;....이런내용이였는데...아무튼 꿈에서는 친해졌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진짜...원래 기상시간 10시 넘어서 일어 나는데 7시부터 눈이 부릅떠지는거 있죠?

꿈을 꾼거 뿐인데 자신감이 막 솟는거 있죠? ㅡㅡ ....왜이럴까요?

아무튼 그래서 머리속으로 막생각했죠...좀있다가 출근할때..말을 걸어 볼꺼라구...

그래서 꽃단장하고...이빨닦고...최대한 이쁘게 보이기 위해서 노력했거든요...

그리곤 대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우연인양 마주치게..ㅋㅋㅋ

막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거 있죠? 막 떨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ㅠㅠ.

머리속으로 어떤맨트를 날릴까 하고 진짜 막생각했는데...해답은

"저기..누나" "퇴근언제 하세요?" 뭐대충 이런식으로 해서...아무튼 이어 갈려구 했는데

그러다가 누나방 문따지는소리가 들리고...누나가 나오는거에요...

진짜...그순간 얼어 붙었어요...그 이쁜얼굴...보는순간 아무말이 안나오는거에요...

저는 그냥 꾸벅...인사하고...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정말 바보같았어요...

제방으로 들어와서...방방뛰었드랬죠...미치는줄알았어요...

제자신에 대해서 한탄하고....다시 고뇌하게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누나랑 친해지려면 ㅠㅠ....

진짜 친해지고 싶어요...그런누나랑 알고 지내면 좋을꺼 같은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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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으로 뽑아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뽑힐줄은 몰랐는데...저는 그냥 고민을 해소하고자..하는 마음에...

하지만 ㅠㅠ 명쾌한 해답은 찾지 못한거 같아요 ㅠㅠ

그리구 저 진짜 누나를 어떻게 한다거나...그런 감정은 없어요...

맨날 마주칠때마다 너무 어색해서...친해지고 싶다는거에요.

제 고민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잘못 건 전화로 아빠의 기뻐하는 모습

 

추천수0
반대수0
베플ㅋㅋㅋ|2007.02.15 12:53
ㅋㅋㅋㅋㅋㅋㅋ 24살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
베플ㅋㅋㅋㅋㅋ...|2007.02.16 08: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꾸짖어주셈;;<<<<이부분에 귀여워죽겠엉~ㅋㅋㅋㅋㅋㅋㅋㅋ이리와 누나가 안아주께.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공무원에|2007.02.16 09:02
한눈에 봐도 이쁠정도면 ~ 꿈깨라 횽아가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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