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무역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딩입니다.
중국쪽 제품을 수입해 인증받을게 많고 이제 곧 공장을 설립하는 관계로 얼마전 저희회사에
조선족 직원이 입사를 했습니다.
전 그 직원이 입사전까지는 조선족은 무조건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랏어도 핏줄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이죠...
근데 그 직원과 이야기해보니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며칠전엔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조선족은 한국사람이에요 중국사람이에요??"
그러자 망설임없이
"당연히 중국사람이죠~"
아!!그 분은 작년에 한국으로 유학와서 한국에서 1년생활해서 한국말 잘합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조선족 직원이 한국에서 1년밖에 생활안했는데요 한국말을 의외로 잘하니
"역시~세계에서 제일 쉬운말은 한국말이야 세계 공통어를 한국어로해야해 그치??"
하고 물어보쟈
"무슨 말씀이세요??제일 쉬운말은 중국어에요."
"엥??중국어는 한자도 많고 중국사람들은 문맹율도 높잖아~그건 아니지~"
"아니에요!!한자는 잘 모르지만 간자체는 많이 알아요"
"간자체??그게 뭐야??"
"한자를 줄여서 쓰기 편하게 쓴글이에요'
"거봐~한글은 얼마나 쉬워...근데 한자는 어려우니까 그렇게 줄여도 쓰자너"
"아닙니다.중국어가 더 쉬워요"
이런 토론을 1시간이나...ㅡㅡ;;
결국엔 그 사장님 손들고
"그래~중국어가 제일 쉽다."
하고 가셨습니다.
그 외에 여러가지 중국과 관련된 백두산 이야기라던가 정치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다 중국편 들고...
한국하고 중국하고 전쟁나도 중국편 든다고 하고...
근데 대체 왜 조선족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 직원 말로는 한국이 충청도사람,전라도 사람,경상도 사람, 뭐 이런식으로
지역으로 나누는것처럼 자기네도 한족,조선족이런식으로 나누는거라고...
조선족이라고해서 괜히 친근감 느껴지고 그랬는데 몇달 같이 지내보니
별로 그런것도 없더라구요.
괜히 서운하고 그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