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올해로 24이 되는 건장한 남아입니다...
공감톡에 카카오 99%를 보고 어릴적 기억이 나서요.^^
중학교 2학년때 쯤이었을거에요.. 어릴적부터 특이하게 유독 약먹는걸 좋아햇어요..
길가다가.. 슈퍼가 보이면 엄마 피곤해.. ㅡㅡ(바카스 사달라는 예기..)
밥먹구나서.. 아 엄마 속이 안좋아.. ㅡㅡ(활명수 and 똥끌똥글한 한약을 먹기위하여..^^;)
이정도로 약먹는 걸 즐겼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알약은 다씹어서 먹었어요 ..ㅡㅡ^ 쓴맛이 좋았던걸까요??
아님 효과가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말떄문이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날따라 설사를 자꾸해서 그냥 있는데 눈에 뛰던것이 !@!@! 정로환!!!!... <--분홍색으로
코딩되어 있고 초코볼같이 생긴 녀석인데.. 아실련지요?? 하여간 그녀석이 병에 가득 들어 있는거에요..
아싸!! 약이다!!! ㅋ 이런 생각으로 일단 뚜껑을 열어서 냄새를 맞았는데 소화불량에 먹는 한약같은거 똥글똥글한거~(토끼똥이라고 부르는데..)와 유사한?? 향이 나는거에요~
그래서 냅다 몇알을 집어서 입에 낼름넣고 맛을 음미하게 시작했습니다..~
"음~ 일단 향 좋고~~
씹는 맛두 괜찮고~
음음. 쓴맛도 매력적이고~
ㅎㅎ"
이렇게 시작은 좋았습니다~ ㅋ
입속에서 알약이 산산 조각 날때쯤에~ 뭔가 혀에 느낌이 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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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따갑기 시작합니다...
점점심해집니다.. 미칠꺼 같습니다.... 일단 삼켰습니다... 너무 따가워서 냅다 부엌으로 뛴담에 물을 마셨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ㅜ.ㅜ 혀도 점점 굳어가는게 느껴집니다.. 혀가 굳어서 말도 제대로 안됩니다..(역시나 엄청난 고통..!)![]()
그렇게 말도 못하고 고통속에서 온 집안을 날파리같이 방방뛰다가... ㅜ.ㅜ 몇시간후쯤 지나서야... 서서히 혀에 감각이 돌아오고 고통도 사라지는 겁니다.. 이때쯤되서 살았구나~
하는 안도의 한숨. ㅋㅋ
여러분들은 알약은 물이랑 드시고~ 용량 용법확인 잘하셔서 저같은 일은 당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