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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하는게 미안한 내모습 !!

피~스.. |2007.02.19 06:47
조회 323 |추천 0

저는정말 사랑하는  오빠랑 사귀고 있어요

저번에 한번 글썻는데 먹혔습니당 그래서 다시 쓸거예요

울오빠 정말 착합니다 얼굴은 그닥 잘생기진 않았지만 제눈에는 제일 멋져요

정말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요

 

저와 오빠는 제가 취업을 하고 같이 일을하다가 만났는데요

일주일에 1번빼고 맨날 봤답니당

저는 남친이 있었구 울오빠도 여친이 있었지용..

저도 남친과 몇년을 사겼었고 오빠도 여친과 몇년을 사겼어요

 

저는 흔히말하는 애정결핍도 있고, 저한테 잘해주면 정말 쓸개까지 다 빼줄정도로

정을 많이주는 스타일입니다

부모님도 안계시고 형제도 없는 저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오빠가 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그냥 친오빠하나 생긴것처럼 너무너무 좋았는데

그게 사랑으로 바뀌어 버렸지 뭐에요

정말 제가 정말 나쁜아이인건 알겠는데

 

저랑 사귀던 남자친구와 갈등도 잇었고 제가 몇일동안 사귀던 남친한테 차갑게 대했어요

남친이 떠났어요..떠난남친은 하루도안되 다른여자친구를 사귀더라구요

저랑 헤어지고 일도 술술풀리고

좀 싱숭생숭 하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맘편히 다른사람 사랑할수 있으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일끝나고 술도먹고~ 오빠랑 쉬는시간 맞춰서 밥먹구~

미치도록 정말 미치도록 좋아했어요

밀고당기기 같은건 할새도 없이 미친듯이 들이댔구요

못생긴 얼굴 술먹고 미친듯이 들이댔슴다..

 

암튼 어쩌고 저쩌고 자찌고 하다가..

오빠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저랑 만나게 됬는데

이거 영..

전 정말 가진거 하나 없지만 저 가진것까지 모두 주고싶은사람이 우리오빠예요

나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3달뒤면 군대가는 우리오빠 생각하면 벌써부터 눈물이나요

한없이 내가 부족해보이고 내가 짐만 되는것같아서

나 힘들어도 우리오빠 힘든거 먼저 생각하게 되서 항상 웃게해주고

오빠도 저 항상 웃게해주고..

 

근데 몇일전 울오빠 예전여자친구를 만나러 갔슴다

해결해야할일이 남았었거든요..

울오빠 문자로 말하더라구요..

다 잊은줄 알았는데 아니였더라고..

나보면서 예전여자친구 생각난다고

정말 미친듯이 울고 또 울고불고 오빠집앞으로 찾아가서 제 자존심 다 버리고

정말 미친듯이 죽을작정으로 찾아가서 붙잡았어요

그래서 다시 돌아왔는데

이거 영..제가 이상한건가요

오빠가 다른생각하고있으면 내심 불안하고..

나랑 같이 누워있는데 다른사람이랑 있는것같고..

나 정말 너무너무 진짜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불안해요

의부증 생길거같아서 미칠거 같아요

나 스토커 되는건 아닐까요

울오빠.. 울오빠가 나랑 잠자리때매 만난다고 해도 나 정말 그것도 괜찮은데

나 사랑하지 않아도 내 옆에만 있으면 정말 좋을거같은데~

언젠가 또 떠나갈것만 같아 너무 두려워요

울오빠 나 사랑하긴 하는걸까요

 

어떻게하면 그 여자친구 잊게 해줄수 있을까요

아님 울오빠 행복하게 내가 떠나줘야할까요

아~~~~~~~~~~~~~~~~~~~~~~~~~~~~~~~~~~~~~~~~~~~~~~~~~

ㅠㅠ제발~어떡해~나어떡하져?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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