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67세 남)가 2월15일(목) 19:00경에 친구들과 식사도중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119구급차를 이용하여 울산CT병원에 갔는데 안됬다고 해서 울산동강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제가 도착하였을땐 이미 2시간30분정도가 지난후였습니다.
그래서 울산대학병원으로 옮기려 하였지만 그곳에 자리가 없었고, 부산으로 옮기기엔 너무 시간이 촉박하다고 판단되어 울산동강병원에서 응급조치 및 수술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제가 의학적 지식이 없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뇌출혈이 심하고, 피도 많이 나왔어 혈관부에 클립(코일)을 삽입하여 지혈수술을 하였습니다.(3시간 수술)
뇌출혈이 심하여 뇌가 많이 부었고, 혈압이 높아 혈관부에 클립(코일) 수술한 부분에 피가 약간씩 새어 나온다고 합니다.(수술후)
그래서, 머리에 호스을 연결하여 고여있는 피, 물을 빼고 독한 약을 사용하여 높은 혈압을 조절하는 수술을 하였습니다.(3시간가량 수술)
5시간 가량 지난후 의사의 소견결과 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을 갖고 부산침례병원으로 응급 이동하였습니다.(16일 금요일 14:00경)
부산침례병원에서도 다른 손 쓸방법이 없고 약물로 혈압을 조절할수 밖에 없다고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네요.
구정 설날 연휴기간이라 담당의사도 많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지금 2월 19일 16:00경 아직까지 아버지는 뇌사상태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한채 계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혈압이 높은 상태인데 약을 꾸준히 먹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