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이탈이여서 죄송해요...
님들은 신년운수 보시나요???
친정엄마는 해마다 신년운수 보시는데,
점괘가 안좋은것만 맞춰싸서 올해엔 제발 보지말라고 했는데,
끝낸 보셨더라구요..
제가 2006년에 신년운수 봤을땐 올해엔 이사가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두 무시하고 해 바꼈으니깐 괜찮겠단 맘에 2007년도 2월 6일 손없는 날에 이사를 했지요.
2월11일 아침에 엄마가 전화를 하셨네요..꿈자리가 이상하다고 아들 조심히 잘보라구요..
전화받은 담날 아들이 열감기가 심해 이틀정도 끙끙앓은적이 있어요..
안방에서 잘려구 하는데 아들이 갑자기 큰사람이 왔다고, 늑대도 왔다고 무섭다고 거실에서 자자고 하여, 저도 무서운맘에 이틀동안 거실에서 자다 안방에서 자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점집에 갔는데 올해엔 (2007년)별탈없이 그럭저럭 지나간다고 하더래요.
엄마가 애들은 어리니깐 점같은거 안봐도 돼냐고 물었더니, 애들이야 부모님이 잘보살펴주면 잘큰다고 걱정말라고 그러셨데요.
그래서 엄마가 애네들이 이사를 했는데, 엄마 꿈얘기를 해주고(엄마가 꾼 꿈은 파란물에 아들신발 두짝이 올바른 채로 두둥 떠내려가더래요.잡을수도 없을만큼.엄만 계속 지켜보고만 있었데요), 아들이 했던 얘기를 했더니, 어디로 이사를 했냐고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사를 했다고 하니깐, 올해엔 우리세식구 삼자가 껴있다고
설 지내고 이사를 가지 왜 설전에 이사를 갔냐고 막 뭐라 하더래요..
어른들은 성인이라 물리칠수? 있는데 아들은 아직어려 아들한테 안좋아 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사를 할수있음 이사하라고..휴~..
최선의 방법은 손있는날 이사짐을 모두다 빼서
손없는날 다시 들어와야 한다고 하는데, 신랑은 그 짐들 어떻게 다시 정리하냐고
그냥 살자 그러고, 전 안들었음 모를까 들은 이상 어떻게 그냥 지나가냐고 우기고 있는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