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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누드 동영상-사진 500컷 담긴 노트북 도난

도둑 잡자! |2003.04.18 18:05
조회 5,389 |추천 0

하리수, 누드 동영상-사진 500컷 담긴 노트북 도난
"나 어떡해."

섹시가수 하리수가 누드영상집을 도둑맞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하리수의 소속사 TTM엔터테인먼트의 서울 마포구 서교동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하리수의 누드 동영상 등이 담긴 노트북을 훔쳐간 것.

이 노트북에는 '유혹과 환상', '여자와 사랑'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1시간짜리 누드동영상과 플래시기법으로 처리한 30분분량의 누드사진 500컷이 담겨 있다.

이들 영상은 지난 2001년 7월 태국 푸켓의 대저택에서 촬영됐으며, 욕실과 침실을 비롯해 수영장과 바닷가 등지에서 하리수가 올누드로 섹시포즈를 취하고 있다.

1m68의 키에 35-24-35의 사이즈로 여자로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하리수는 특히 은밀한 부위의 헤어를 드러내는 등 파격적인 포즈를 구사해 촬영스태프들조차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들 영상은 소속사측이 적당한 시기에 공개하기 위해 하리수의 노래 등으로 BG처리를 하는 등 편집까지 마친 상태.

도둑이 마음만 먹으면 불법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이들 영상을 공개할 수 있다는 두려움에 하리수는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이 노트북에는 또 2집 발표를 앞둔 강성의 새로운 음원도 들어 있었으며, 도둑은 이 노트북과 함께 1000만원 상당의 ENG카메라, 현금 100여만원도 훔쳐 달아났다.

11일 아침 8시쯤 도난사실을 확인한 소속사측은 곧바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수사관들은 2층 창문을 열고 침입해 사무실 잠금장치를 뜯고 훔쳐 달아난 절도범의 지문과 족적을 채취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하리수는 "다행히 이번 영상의 마스터본은 털리지 않았지만 나의 모든 비밀이 도둑맞은 셈"이라며 "지금이라도 돌려줬으면 좋겠다"고 애원했다.

(김호영 기자 allstar@sportschosun.com) ......20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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