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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 자동차 부붕(4편)

고향나그네 |2007.02.20 22:03
조회 116 |추천 0

여기는 논산 훈련소 신병교육대

 

경수는 부붕을 몰고 바리케이트가 쳐저 있는 훈련소 정문을 그냥 통과한다.

 

바리케이트가 부붕과 부딪히면서 붕 나가 떨어진다..그러자

 

정문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는 보초병들이 거의 기절하다시피 놀라서

 

경보 싸이렌을 울린다..

 

"여기는 정문..여기는 정문..상황실 응답하라.."

 

"여기는 상황실..말하라."

 

"어떤 븅신같은놈이 그냥 막 차를 몰고 들어갔슴..오버"

 

싸이렌이 시끄럽게 울리자 5분대기조가 출동하고 교관들이

 

완전군장  차림으로 연병장에  집합한다..어서 나오는지 꾸역 꾸역 계속 나오는

 

군바리들을 바라보면 경수는 같잖다는  듯이 웃었다..

 

"후후..니깟놈들이 그래봤자지.."

 

박경수

방년 25세..충청도 논산에서 태어나 5살때 서울에 있는 친척집으로 맡겨져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15살되던 해에 자동차 1급 자격증을 딸정도로 자동차 광이다.

경수는 사실 자동차 광이자 천재였다..초등학교때부터 부붕을 구상하였고

20년이 지난 지금 부붕을 완성하였으니 그 완성도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경수는 특별히 고안된 네이게이션을

 

바라보았다.." 음..이쪽으로 쭉가면 탄약고고..음..이쪽으로 가면.."

 

사실 부붕에는 거의 없는 것이 없었다..

 

차안에서만 거의 한달동안 생활이

 

가능하도록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의자를 뒤로 졌히면

 

두다리를 쭉 뻗고도 널널하게 잘수 있는 침대가 되고 한달동안 지낼수 있는

 

전투 식량도 저장할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붕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밤에 별을 보면서 잘수가 있고 기름을  만땅넣으면

 

거의 1년동안 쉬지 않고 운행을 할수도 있는 엔진도 개발해 냈다..

 

그동안 철저히 자신의 노하우와 재능을 숨기며 살았으니 정말 대단한 인간이라고

 

볼수밖에 없었다....

 

정문에서 탄약고까지 채 1분도 걸리지 않는다.

 

탄약고앞에는 보초병들이 부붕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뒤에서 군바리들을 태운 차량들이 엄청난

 

먼지를 일으키며 다가오고 있다..

 

"후후..이제 슬슬..부붕을 시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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