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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담원 인데요~황당한 고객님들그리고 황당한 나!!~ㅎㅎ

나는나 |2007.02.21 21:30
조회 263 |추천 0

저희 쪽은 oo전자 쪽 에서 고객들의 상담을 해주는 그런일을 합니다.

그중에 몇몇황당하고,재밌는 일들을 좀 올려 볼까 하고요~

 

한번은 아주 귀여운 목소리의 중학생이 전화를 해서는..

"누나~!"

"네~고객니~이임~ㅎㅎ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있잖아요~저 핸폰이요~더러워 져쪄요~!!"

"아~그러셨군요~;;;;;순간 너무 당황했다......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이때는 내가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아....고객님~많이 불편?하셨겠네요~오~휴지로 닦아보시겠습니까아~?;;;

"네?!!"아......

이 꼬마 고객 한동안 말이 엄따....그럴만도 하지..이얼마나 황당한 멘트인가;;

"ㅎ안닦아 봤는데요~ㅋ컹~끄흥~푸우푸욱ㄲㄲ ~"

이꼬마 고객 웃고 있다..뭔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그순간 이런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간다..

"아~고객니이임~그래도 안 닦아 지시면 걸래로 한번 닦아 보시겠어 요오오~??"

"컹~푸우우훅~컹꺽~알겠어요~누나~"

 

그때,파트장의 그 매서운 눈초리가 뒤에서 느껴졌다는;;

 

이런 귀여운 고객들도 있지만 때론 우리를 슬프게 하는 고객들도 있어요.

처음부터 전화를 해서는,,

"야 이xx년아~내가 니네 회사에서 제품구입한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왜 이렇게 금방 고장나!!xx~어떻게 할꺼야?응?!!"당장 새제품 교화해줘!!"

이런고객....이런 고객은 대체로 술먹은 아저씨들 이에요

이럴땐 그만두고 싶어지죠~

이런건 가사가 직접 방문해서 제품 이상도를 보고 확인을 해봐야 하는 문제라서

저희가 확답 드릴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요~

 

 

여러분 ~!!전화할 때 저희도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에티켓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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