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저는 회의에 들어가서 집중! 을하고있었죠
그런데 핸드폰으로 컬러메일이 하나 도착하더라구요. 번호도 1...??
가끔 남자친구가 자기 얼굴 사진이라던가, 풍경같은걸 찍어서 보내주는 터라 당연히 전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접속을 했구요. 옆에 있던 동료도 뭔데 이러고 기웃 하는순간..
화면에 뜬건 ....
정말 처음엔 알아보지 못하고 "...이게뭐야.."
그.러.나 설마했습니다 어떤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그런걸 보낼 리 가 없으니까요.
남자 하체만.. 그것도 거기만 집중하셔서 찍은 ㅡ 게다가 민망하게 벌떡... ㅡ
그래서 그놈을 잡으려고 바로 114에 전화를 했죠.
그랬더니 상담원 언니왈,
(핸드폰이 제 명의가 아니라 어머니 명의입니다)명의자 민증이랑,인감증명서,위임장 까지 제출을 해야
보낸번호의 확인과 신고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회사생활을 하고있는데다가 부모님이랑 떨어져 살다보니 한달 에 한번 뵙는것도 어려운데 그걸 어떻게 준비를 합니까
그랬더니 그 상담원 말이 문자만 안지우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길래 ,
어머니 서울에 올라오실 때 그때 서류를 준비 해 두었죠.
문자를 받은건 2월 8일 자였기 때문에 , 아직 한달도 지나 지 않았으니까 확인 가능할거라고 생각해서
다시 114에 전화를 하자,
1주일 안에만 확인이 가능하다고 죄송하다고 끊는군요 ...
속에서 부글부글 끓습니다. 그놈 잡아야 되는데요, 분명히 아는놈 소행이겠죠 모르는 사람 번호로
이런짓 하는사람이 그게 사람입니까?
아 다른 방법은 없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