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기적인 관계가 성립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한때는 공주였지요.
대학 다닐때 재수하던 남자와 사귀었어요.
저에게 끔찍하게 잘해 주었지요.
내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집에 데려다 주는것은 당연한 거고요.
딱 두번 다른 여자와 만나는 것을 걸려서^^
제가 감정 정리를 했었지요.
저의 경우에 그사람과의 가장 큰 문제는 말이 안통하는 것이었어요.
내가 말을 하면 저사람이 이해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나의 의도를 정확히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요.
거기다가 님의 남친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하는 말이 정말 유치했어요.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같은 수준이 되어
저의 말도 한심스런 말만 나오는 거예요.
그런 남자 처음에는 정말 공주 같이 아껴 주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남자도 지쳐갑니다.
좋기는 하지만, 그 남자분도 님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여자가 자꾸 화는 내는데 도대체 내가 뭘 잘못 했는지 알 수는 없고,
아마 님의 남친도 지금 고민 하고 있겠지요(아닐려나~^^)
제 생각에는 님이 여유를 가지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두분의 관계도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보시구요.
남친을 존경하실 수 있으면 그사랑을 키워 나가시구요,
아니라면 존경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보세요.
그리고 26이면 하하하 멋진 나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