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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혼자 뭐먹는 여자 어때요??

롤로노아조로 |2007.02.27 07:13
조회 57,088 |추천 0

메일보구 톡되따는 글보구 와봐떠니 수많은 리플들

완전 감사 감사~!!

첨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았습니다....너무 재밌네요 ㅋㅋ

톡되면 이런기분인가요??^^;;

전 배고픈거 잘 못참겠거덩요~완전 짜증이빠이~배불러두 짜증이빠시~

근디 배고픈게 더 짜증이빠시!!

저두 전철에서 통닭먹는 사람봤어요 ㅋㅋㅋㅋ 대박~!!

나부다 심해 난 냄새나는건 안먹는디~!!ㅎㅎ

나두 뭐 먹을때 부스럭거리고 쩝쩝거리는 인간 시러요!!!!!

글고 앞으로는 공공장소에서 절대 안먹겠습니다 ^^v 

암튼 남자들의 결론은 예쁜여자가 먹으면 샤방~ 돼지가 먹으면 추접~ ㅋㅋ

참 오이잘라서 가지구 댕겨두 괜찮을듯 감사해요~^^

좋은 방법있으면 또 많이 달아주세요 리플 참고 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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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강도 다가오고 해서 걱정되서 글올립니다.

저는 인천에 사는 27살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직장다니는 바람에

대학교를 늦게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학교는 서울쪽인데 거리가 우선 멉니다.

학교가는데 두시간 반 집에 오는데 두시간 반 합이 5시간입니다.

참고로 자취 이런건 안되요. 엄늬가 외박 NO~!!NO~!!

무슨일이 있어서 집에와서 자야되요;;

학교는 야간이라 집에서  3시정도에 밥먹구 30후에 출발하면

학교에 6시정도 도착합니다.

수업은 6시반부터 시작인데, 끝나는 시간은 대략 9시 30분이나 10시 20분정도;;

더 일찍먹게되면 배만 고파질까봐 일부러 늦게 먹구 학교에 갑니다.

끝나는 시간이되면 소화가 다됐는지 기가막히게도 배가 무지 고파집니다요.

집이 워낙멀어서 칭구들과 밥이라도먹게되면 마을버스 놓칠까봐 못먹습니다.

밥도 빨리 못먹고 천천히 먹는편이라;; 칭구들은 전부 서울사람

 

그래서 생각했던게 보온병이라 항상 가지구 댕깁니다.

녹차나 커피 율무차 등등 물만으론 정신도 몽롱해지고 배두 안부르고 꼬로록소리가 안없어져요;;

 

25살때까지만해도 제가 길거리에서 빵이나 과자 아스크림 샌드위치

이런거 먹어도 챙피한건 전혀 없었습니다!! 아놔~배고픈데 지들이 어쩔껴??이런 생각으로

전철안에서도 버스안에서도 그냥 먹었습니다요~ㅋㅋ

어쩌다 쳐다보시는 분들두 있는데 그땐 먹구싶어서 쳐다보낭??했습니다요 ㅡ.ㅡ;;

 

근데 차츰 나이를 1~2살먹기시작하더니 주의를 의식하면서 창피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전철기다리는 시간이 젤 배고픕니당 ㅠㅠ

역앞에있는 떡볶이 포장마차 가구싶어도 전부 다 짝지어서 먹구 혼자먹기 민망하고;;

토스토사서 먹을때도 종종일있는디 친하지는 않는 아는 사람 만나면 쪼팔리기도 하고;; 

여자혼자서 길거리에서 뭐 먹고 있으면 어떤가욤?? 궁금해요 ㅎㅎ

 

아~~~~이제 개강도 다가오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그냥 철판깔고 길거리에서 먹는데 나을려낭??ㅡㅡ;;아니면

제일 좋은방법이 보온병이 죽이라도 싸가지구 댕기는게 젤 좋을까요??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삼~!!

 

 

  자꾸 저희 연애에 관심이 많은 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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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7.03.02 17:13
먹고 살자는 허는 짓인디 뭐가 쪽팔리우~~뭐 추잡스럽게 먹는것도 아니고...자신이 다른사람이 혼자먹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전 안그래요~
베플다른건 몰라도|2007.03.02 17:17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먹지마라,밀집된 공간에서는 후각을 괴롭히는것도 매너가 없는짓인거 모르나? 화장도 모라자서 음식까지 먹는 여자들 은근히 많아졌는데 그건 창피한거다. 그정도는 알아라.
베플후후..|2007.03.02 17:14
전 식당이건 포장마차건 안가리고 혼자 잘먹음.. 음식냄새때문에 남한테 피해줄수 있는 공공장소만 아니라면 뭐 어때요. 배고파서 먹는건데..-_-; 식당같은데선 티비보면서 먹공.. 길가 떡볶이같은건 아줌마랑 담소나누면서 먹는다는.. 참고로 저도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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