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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사장..사모..

늬미럴 |2007.02.28 10:41
조회 575 |추천 0

저는 일반 사무실 경리입니다

자판기쪽이라 자판기재료들 주문이많이들어오죠

하루에한번씩재고조사며기사님들 물건 실고 나갈때

직접창고에가서 박스도 들어주기도하고요

 

어찌된게이사무실은 경리가 아니라 아예 무슨 잡부입니다

전산만보는것도 돈관리라 신경쓰이는데

창고정리까지 하라하고

 

사무실건물이사장꺼라

5층이 사장댁이죠

사모가 날이면날마다 내려오져

어떤때는 동네아줌마들 불러다 수다떨구요

그래서 울삼실은 히터가없습니다

추우면 사모랑 아짐씨들모이지않을것같아

없애버렸을정도죠

저는 걍 선풍기같은 난로로 ㅠㅠ

 

오늘오전엔 말일이라 이것저것

신경쓸거많은데

내려와서는 다짜고짜 밀걸레질에

청소를하는겁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사무실청소는하긴하냐

 

하길래...한다고했죠

 

솔직히일주일에3번걸레질하거든요

 

그래서 솔직하게 말했더니

하는말이라곤 하루에한번은 해야지

기본적인거아니냐며 툴툴댑니다

전에  x양은  안그랬다는둥..어쩐다는둥

x양은 7년을 일했고 그뒤들어온 경리언니는

3개월만에 관뒀습니다

 

어처구니없는게 내가 여기 청소하러 창고정리하러

온사람도 아니고 전산이며 재고조사며 세금신고며

할일투성인데 이제는 사모까지 내려와서

별의별말을 다하니..ㅠㅠ

 

사장이말한거죠..삼실이 지저분하다는둥

 

울삼실 엄청구립니다

치워도티안나는곳있죠??

 

자판기부품이것저것 있는곳이라

또 원채 오래된 건물이라 (20년정도)

청소를해도 티가안나는거죠

 

솔직히 재고조사며 커피박스같은건

기사님들이 하면되는데

꼭..전산보고있음

가서 실어줘야 빨리가지 ..요럽니다

 

사장댁 전화요금.전기요금.사모폰요금.딸폰요금

제가 다냅니다..울삼실에서 관리한다는거죠

내가 지들 식구 개인비서쯤으로 아나봐요

 

이런삼실첨입니다

2달일한 기사도 관둔다네요

저도관두려고맘먹고있어요

 

걍..열받아서 혼자 열내다 글올려보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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