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뿌둥..
찌뿌둥,,
가끔 지끈 거리는 두통 땜시...
언제나 처럼 새날은 활짝..
항상 똑같은 일상..
출근 그리고 퇴근 그리고..
거대한 톱니바퀴 속에 기어처럼..
의미 없는 하루 하루..
주절 주절 대는 내 모습이 싫어서 항상 굳게 입을
다물곤 있지만
속마음은 주절 주절 대고 싶다.
혼자 사는 얘기라고 해봐야 다들 비슷 하게들 살지 않나?
자기 전에 내일은 뭔가 좋은 일? 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아침에 일어 날 때는 며칠 푹 잠만 자고 싶단 생각.
휴일이면 대충 차린 음식에 그적 그적 대다가
영화나 보다가 게임이나 하다가 그렇게 하루를 날려 버리는 것.
의미가 없다.
낚시도 이젠 귀찮고 사진 찍으러 다니는 것도 귀찮고
디오라마 만들어 보는 것도 지겹고. 홈피 운영도 지겹다.
귀차니즘. 남들은 다들 환상적인 솔로 생활 한다고 하는 데..
그런 생각도 안든다.
능력이 되면 해외 여행이란 것도 해 보련만... 주제에..
근근히 먹고만 살 뿐이라서.
전에는 여자가 생기면 삶에 활력이 생기지 않을 까 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다.
얻는 것 보다 잃는 게 많더라.
여자네 부모님 자주 자주 뵈야 하고 남들 한다는 것 다 해봐야 하고
여친 분위기 맞춰 줘야 하고 챙겨야 할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
하긴 서로 다른 시간 다른 문화에서 살던 두사람이 서로에게 맞추어
간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안하길 다행이란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천정을 바라보면서 한 숨만 푹푹~~ 나온다.
에초부터 가정 꾸릴 자신은 없고 글타고 이렇게 평생 혼자 지내야 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쉽게 엔조이 하면서 살고 싶단 생각도 하지만 성격상
마음에 누군가를 받아 들이면 쉽게 잊는 타잎이 아니라서.. 그 짓도 못하겠다.
여자든 남자든 엔조이 잘하는 이들 보면 궁금한 게 갸들은 마음을 어떻게
조절 한다니? 솔직히 무섭다.
오늘은 삼일절 인데 휴일.. 할 일 없는데 오늘도 그냥 잠만 자다가 낼이 되겠군.
주절 주절.. 주절 주절..
... 광복절? ㅋㅋ 광복절은 8.15 지 참.. so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ry!!
합니다. 간만에 웃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