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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다 똑같나요?ㅠ.ㅠ

속상해ㅜ.ㅡ |2007.03.02 03:06
조회 1,306 |추천 0

정말 답답하다 못해 속상하고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사귄지 1년도 안됐는데. 요즘 많이 서운하게 느끼네요.

변했다고 해야할까.. 자기는 편해진거라고 느끼지만 저는 서운하기만한걸 어떻해요ㅠㅠ

잡은 고기에 밥안준다더니 다른남자랑은 다를꺼 같더니 똑같더라구요.

처음에는 나없으면 못살거 같은척, 하루라도 못보면 보고 싶어 죽겠다고.

거의 6개월을 매일같이 봤는데.

요즘 일주에 한번 겨우 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띄엄띄엄봤으면 괜찮겠죠.

(그럼 이렇게 말합니다. 이래서 여자는 처음부터 잘해주면 안된다나.뭐라나-.-)

다 이해해요. 아니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바쁜것도 이해할수 있을거같고, 자기 시간도 있고 싶겠고

쉬는날 나 안만나고 푹쉬고도 싶겠죠.

 

그렇지만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만나면 그것도 종일 오빠네 집에서 있습니다.

같이 티비보고 먹구 졸리면자구 디비디 보고.

그것도 편하고 좋은거 알아요. 그래서 뭐라고 따로 말한적은 없었어요.

그치만 저 영화 무지 좋아하거든요 ㅠ.ㅠ

남자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이랑 영화보는것도 조금 우울합니다.;

한두편정도야 친구들이랑 볼수 있죠. 근데 친구들한테 보자고 하면(특히 남자친구 있는 나쁜것들;;)

왜 넌 오빠있는데 오빠랑 안보냐구.

그럼 저는 뭐 남자친구가 영화관가는거 너무 싫어한다. 처음에는 꼬실려구 몇번봐주더니 지금은 갈생각조차 안한다 이럴까요??

 

오늘 3월1일 일하는 남자친구 쉬는 날이죠.

만나리라고 기대는 안했지만 내심 내가 그렇게 요새 준비하던 시험이 끝나서 놀러가고싶다,놀러가고싶다. 노래를 불렀고.. 날씨 너무 좋더라. 영화보고싶다.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사무실사람들이 휴일인데 집에 있으면 뭐하냐. 나와서 당구치고 밥이나 먹자. 이랬답니다.

그래서 사무실간데요.

순간 울컥하고 기분이 확상하데요. 사무실사람들도 좀 그렇죠. 아무리 그분들이 다 유부남에 아저씨라지만 여자친구 있는거 다아는데..

예의멘트라도 휴일인데 여자친구 안만나? 데이트 해야지~ 이래야 하는게 정상아닐까요? ;;

 

내가 예민한건지 원-.-

어제 밤에 결국 울컥하는 마음에 서운함 문자로 대충 이야기 했고 그러다 오늘 아침에 잠깐 전화오구는 종일 연락한번 없더라구요.

저두 오기 발동에 연락안했구요.. 약속 잡아서 나가 놀기는 했지만..

날씨도 좋구,, 주변은 죄다 커플, 괜히 연락 기다려지구.. 속상만했는데..

그러다 연락와서.. 결국 내가 전화하고..

내 서운함들 이야기 했는데. 그랬더니 자기 여태껏 너한테 올인해서 더이상할게 없답니다.

자기도 자기 친구들만날시간이 있어야 하고 자기는 좀 혼자 쉬면 안되냐고 하네요.

 

일주일에 한번이면 되지 않냐고. 도대체 일주일에 몇번일 만나야 되겠네요.

그래서 제가 그걸 꼭 정해놓구 만나야 하냐구. 보고싶으면 보는거 아니냐구..

한 2번은 봐야하는건아니냐구 .. 그랬더니 그럼 일주일에 두번 만나는 넘 찾으랍니다. 왜 별것두 아닌걸루 화나게 하냐고 하더니 전화 뚝 끊어버리데요.

 

제가 그렇게 귀찮게 화날말을 한걸까요?

정말 대화로 하나하나 풀었어야 하는걸까요?

제 방식에 문제가 있는건지..ㅠ.ㅠ

 

제가 준비하던시험이 끝나서.. 이번달이 시간이 많이 널널했고 그만큼 많이 우울해하기도 했었어요.

근데 특별히 어디 함께 간곳도, 함께 본 영화도 없어서 그런건지..

요즘 더 속상하네요 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오빠는 저한테 편해지고 마음을 놓게되고, 저는 기대하고 바라는게 많아져서 그런가봐여..

 

저에 대한 마음이 변한걸까요?

항상 믿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모르겠네요.

 

정말 남여란 다른 행성에 온건지.. 먼저 화해의 전화를 할거 같지두 않은데..

괜히 손해볼 투정만 나혼자 부린건지 ㅠ.ㅠ

 

답은 제자신에게 있는걸까요?

계속 알콩달콩하지 않는 이상.. 조금 오래된 커플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라고 그러던데..

다른 커플들도 이래요? 속상해속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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