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내게는 깊었던 이름...
어느새 깊이박혀버린 가시처럼
꿈틀거리면 전해져오는 고통들속에서...
난 그래도 그대가 보고싶다,
그대를 사랑했었노라고..... 바보 민들레...
다시는 속지않으리, 마음문 열지않으리 다짐했건만
바보처럼 또 나의 것 모든것들을 툴툴 털어버려
주고파했던 바보사랑으로.....
내게 남은거라곤
내 두손에 쥐어있는 먼지들뿐이라고....
허무한 사랑...
의미없었던 사랑.....
가치없었던 사랑아....
나는 이제 내 길을 가련다
이제는 뒤돌아 보지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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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에 당신으로 가득채우는것
사랑으로 살찌우는 내적 건강함으로...
사랑으로 건강해지는 것과
사랑에 배부른것과는 다르다」
‘익숙함..... 그 무서운 그림자’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익숙함
휴식과 쉼, 시원함을 제공해주는 나무에 대한
당연함과 익숙함을 느끼는 그순간 이미 그 무서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당신의 즐거운 멜로디가 되어주며
당신의 곁에서 늘 그대의말을
경청해주는 작은 새한마리 처럼..
그대는 내게 즐거움을 얻길 원했는가
아니면, 단지 외로움을 달래려하는 마음으로
새한마리를 곁에 두려했던것인가
있으면 즐거웁고, 홀로가 아니기에
그대에게 사랑은
잠시나마 곁에두는 일회용품 이었던건가
이제알았습니다...
내가 그대에게 준 것은...사랑이 아니라
독이었음을...
있는그대로 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나의 작은 마음 안겨주고 즐거움을 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줄수있는 특권이며 선물
이었기때문에....
해바라기 사랑처럼
그냥 내가 있는 곳에서
바보처럼 바라보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도 그자리에 있는것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슬픈예감’
이미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
나를 대하는 말투
나를 대하는 행동들..
그냥 그 사소한것 하나하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에 대해 식어가는 마음들을.....
그럴때마다 나는 갈등을 해야했고
진지함과 사색의 어중간한 어느 모를길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난 또 혼자만의 사랑을 한것인지...
얕은사랑도 적당한 사랑도 싫었는데...
또다시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너무아파서
가슴을 두드리고 말았습니다
‘급했던 사랑...’
처음부터 급했습니다
그렇게 그냥 막연히 내게 다가왔습니다
어느순간 나의 마음을 열게되었습니다
그냥 믿음이었습니다
믿어달라고 하면 믿으면 되는줄 알았고
그냥 믿고 따라가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급했던 사랑의 후유증 이었을까요
우리의 사랑은 금새 지고말았습니다...
차디차게 식어진 내동댕이 쳐진 냄비처럼...
나도함께 내동댕이 쳐지고 말았습니다
나의사랑,,나의마음,,,모두.... .
‘나는 사치가 아닌 사랑을 원했습니다’
식어진 마음
배불러진 사랑
그것은 사치였습니다
익숙한 사랑, 그대로 방치해두는 것....
그또한 사치였습니다
그런 사랑으로인해 흘리는 눈물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안타깝습니다
내모습만 처량할 뿐입니다
이젠
아파할 의미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울어야할 의미가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아프기 싫습니다
병원에 입원하는편이 더 좋을거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아파하다간,
이렇게 울다가는
정말 쓰러질것 같았습니다
진정 나를 위해주는 사랑, 하고싶습니다
서로가 아껴줄수있는 사랑, 하고싶습니다
나는 이제껏
짝사랑을 해온 사람같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사랑받지못하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지못해, 가슴앓이하는건
이제 더이상 사랑할 이유가없기때문입니다...
함께 웃어야할 이유도
같은 공간에 있을이유도
함께 거닐고 손잡을 이유도....
하지만 내마음을 가장 찢어지게 하는건
가슴앓이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바라만 보는, 무관심한
그대의 얼굴과 싸늘한침묵이라는 것입니다
참 슬픈 글들입니다
하지만 글이 아닌 바로 내모습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
.
사랑했었습니다
정말 ...진심이었습니다
이미 나에게서 떠나간걸 알았지만 잘가요... 그럼.....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