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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게쫓겨났습니다..

바리스타 |2007.03.03 00:11
조회 578 |추천 0

제가 작년 12월21일에 새로 오픈하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점장으로 입사했습니다.

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다른점에서 일을 많이해서 본사 사장님의 소개로 3개월 계약을 맺고 일을 하게 됐습니다..

계약당시 오후2신가?3시부터 밤 10시까지 하고 주1회 휴무하기로해서 110만원에 하기로 했는데 저희매장 사장님도 나이가 젊은데 가정주부로만 생활하다가 사회생활은 이번이 처음이고 매장에대한 이해나 커피에대한지식도 전무하기도하구 그리고 제가 점심시간에 없으면 안될거 같아서 다시 조건을 맞췄습니다...

저희 매장 주변에 회사 밀집촌이라 점심시간이 바빠서 저희 매장 사장님이 아침9시 아르바이트생과 같이 문을 열고 저는 12시에 출근하고 아르바이트는 3시에 퇴근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은 5시에 퇴근하시구요..

 

 

처음 오픈당일부터는 저도 아침9시(어떤때는 8시에문연적도 있었슴)서부터 밤10시까지 4일정도 했었고 힘들어서 시간짜여진대로 일을 하자고 했습니다..

전 그래도 12시에 출근시간인데 12시에 나간적이 한번도 없습니다..늦여도11시까진 갔습니다..왜냐면 새로오픈해서 아르바이트생도 일도 잘 모르고 사장님도 모른상태여서 장사준비를 해야하는데 그런것들이 안돼 있고 저도 점장인데 책임감을 갖고 일을하고 처음 맞이하는 사장님께 좋은 모습보여드리기 위해서 일찍갔습니다..제가 그만둘때까지도 출근시간 항상 전에 갔습니다..

 

일을하다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항상 저 혼자 해야하니까 힘이 들더라구요..

사장님도 눈치 채셨는지 오전에 사장님 혼자 문열고 알바생을 5시에 출근시켜서 저랑 마감까지 있게하더라구요..그래도 아르바이트생 쉬는ㄴ날이면 또 5시부터 마감까지 혼자해야하니까 좀 힘들더라구요..사장님이 조금만 더 매장에 같이 있어줬슴하는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전 열심히 했습니다..정말 저는 매장경험이 좀 많이 있거든요...그리고 커피바리스타라는 전공을배운학생이어서 커피에대한지식과 매장경험을 살려 손님들께 다른 커피전문점에서 보지도 못한 라떼아트도 서비스로 나가고 점장이라는 이름이 쉽게보이지 않게 정말 열심히해서 단골들도 많이 만들었습니다...밖에서 보고 제가 없으면 그냥 손님들이 안들어올정도 였으니까요..

그리고 이매장이 정말 저의 가게라 생각하면서 매츨이 저조할때는 원래 계산대에서 돈을 꺼내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제돈으로 알바생의 식사도 챙겨주고 재료비의 절감을 위해서 정말 아끼면서 했습니다..그건 사장님도 다 아신얘기구요..

 

그렇게 한달이 넘도록 강행하며 일을하면서 1월말경 하루 쉬었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저에게 부탁을 하더라구요...2월달부터는 매주 월요일에 아침에 가게 문을 열어 달라구요...사장님의 딸이 있는데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사장님이 아이를 유치원에 바래다 주고싶다고 하면서요...그래서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에 제가 아침에 문을 열면 저는 좀 일찍 퇴근하고 사장님이 마감까지 하시는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제가 풀타임으로 일을했습니다...그리고 항상 일하는 중간에 사장님 일보러 밖에가시고 저혼자 바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알바생쉬는날이나...참..알바생이 아파서 일주일정도 못나올대가 있었는데 그때도 저는 사장님이 좀 늦게까지 같이 있어주길 바랬는데 5시 땡하니까 가시더라구요...어떨땐 더 일찍 드러가실때도 있구요...그리고 오전부터 사장님과 같이 일을 하는데 사장님은 너무 일을 하지 않을려고만하고 저한테만 다 일을 하게 하더군요...저도 사람인데 힘들거든요...손님이 오면 사장님이 메뉴는 잘 못만드니까 주문만 받아줘도 좀 괜찮았을텐데 주문도 안받아주시고 저혼자 하게 내버려두더라구요...차라리 일을 안도와주실꺼면 다른 알바생을 구해주시던가 하시지 ..암튼 정말 힘들게했습니다..

 

그렇게 2월달 들어서도 하루도 못쉬고 날마다 밤 늦게까지 일을했어요..

 

근데 새벽에 자고 있는데 사장님 남편한테 전화가 와서 사장님이 아프다고 저보고 문을 열어달라고하더군요...그래서 그렇게 했죠...그러기를 4-5일정도 한거 같아요..정말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힘들게 일을 하면서도 사장님 걱정에 매장일 신경쓰지 말고 몸 괜찮아지면 나오라고 안부전화까지 했습니다..

 

제가 이매장에 점장으로 들어와서 처음해본일이 몇가지 있습니다...

1.저희매장은 테이크아웃전문매장입니다...근데 사장님은 사장님 아는분이 전화로 배달해달라는 부탁을 합니다...그러면 저보고 배달하고 오라고 시킵니다..저는 이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장님은 당장의 이익때문에 저에게 배달하고오라고 시키시죠..

2.호객행위 입니다...장사가 안된다고 정말 추운 날씨였느데 저보고 밖에나가서 지나가는사람들에게 쿠폰을 나눠주라고 시키시더군요..

3.저희매장 근처에 유흥가가 많습니다..밤이 되면 이상한사람들이 자주오죠...

그런사람들과 실랑이 심할땐 몸싸움하면서까지 내쫓는일...

정말 이런일 이일을 시작해서도그렇고 태어나서도 처음해본일입니다...

 

그렇게 일을하던중 알바생이 설연휴전날까지 일하고 그만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휴끝나면 바로 사람을 구하기위해 전단지를 매장에 붙여놨더니 이틀후(2월21)이 오더라구요...연휴끝나고 또 이틀동안 저혼자 했었죠...

근데 그사람이 일이 있어서 3월 2일부터 일을 할수가 있다네요...

사장님 입장에선 아르바이트생에게 지급되는 돈을 아낄수 있어서 좋지만 저는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사장님은 그사람을 아르바이트로 쓸려고 전단지를 다 뜯어놓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렸죠...전 정말 힘든데 하루라도 빨리 사람을 구하자고했어요.

그랬더니 다시 전단지를 붙히시더군요...

다시 붙혀놓자 바로 일하고싶다는 사람이 오더군요...그래서 그사람을 쓰기로 했습니다.2월22일부터 일을 하기로요...

 

2월22일에 출근해서 사장님께 말씀드릴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힘들어서 그러는데 원래 제 출근시간이 12시인데 지금까지 11시에나왔는데 한 30분정도만 늦게나오겠다구요...그래도 원래출근시간보다 30분 일찍나간거거든요.

 

그랬더니 사장님은 갑자기 왜그러냐며 생각보다 지난달월급이 적게 나가서 그런거냐며 그러시더군요...전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집에와서 자느라 통장 확인해볼시간도 없거든요...근데 사장님이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사장님 몸도 안좋은데 애들도 돌봐야되고 가게도봐야하는데 저에게 서운 했나봐요...그러면서 울며 3시쯤에 나가더라구요...

 

전 바로 집으로 가시는줄알았는데...프랜차이즈 본사에가서 본사 사장님에게 사람구해달라고 말을 했나봐요...전 그사실도 모르고 있었구요...

 

다음날(23일)출근해보니 본사 직원이 오늘만 아침에 봐주는거라며 혼자 매장에 있었어요..

그러다 좀지나니까 본사사장님도 오셨구요...

 

본사사장님이 절 부르시더니  이제 계약기간도 거의 다 되어가는데 다른매장으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그러는거에요...저는 그래도 정을 생각해서 제가 오픈당일부터 지금까지 제 손길닿은곳도 많구 제가 만들어 놓은 단골들도 만고해서 이렇게 갑자기 가는건 아니라고 제가 판단하여 그냥 여기 계속남아 있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본사사장님은 제가 계속 여기 남아 있으면 제가 본사 소속이 었는데 그 소속에서 제명될거라고 하더군요...그래도 전 남아있겠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본사사장님으 가셨구요...

 

그다음날(2월24일)출근하니까 사장님이 오셨다라구요...

사장님이 절 부르시더니 저한테 많이 서운하다고그러면서 그만나오라고하더군요..전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

사장이라는사람이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라는걸 알았습니다..저는 대학을 커피전공으로살리면서 정말 제 가게라고 생각하여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냉정하게 보낼수가 있구나 생각했습니다...매장 특성상 앉아있을 공간도 없어서 하루에 길게는 13시간 적게는 11시간동안 계속서서 일하면서 정말 힘들게 했었는데..허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알겠다고 그만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좀 지나니까 사장님이 절 잡더라구요...계속 같이 잘해보자고...

그래서 그냥 제가 정에 약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좀 이제 서먹한 사이가 되서 일을 같이 했습니다...

 

새로온 알바생이 왔습니다..미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직종이 처음인데 첫날부터 손님들께 정말 하고 일도잘하고 계산도 빠르고 정말 시급3100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어요..그렇게 열심히 하던애가 대학생이거든요..

일을 시작하기전에는 수강신청을 안 한상태였는데 일을 하면서 수강신청을 하다보니 시간이 안맞은거에요...그래서 3월 1일까지 밖에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사장님게도 말씀드렸어요...사장님도 알겠다고 했구요...

미진이가 일을 정말열심히해서 마지막까지 잘해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매장에서 일하게할려구 잘해줬습니다...

근데 사장님은 제가 미진이에게 잘해주는게 싫으셨나봐요...

그래서 3월1일 오전에 사장님이 미진이 통장으로 2월28일까지 일한거에대한 금액을 3100원계산해서 통장에 입금시키고 미진이에게 문자메세지로 어제까지 일한거 통장에 넣었으니까 오늘부터 나오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나봐요...저한테는 아무말도 없이요...

그러더니 오후2시쯤에 저에게 말하더라구요...미진이 오늘부터 못나오게 했다고...

그말을 듣는순간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미진이도 일땜에 자기 일 재쳐두고 오늘도 일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예고도 없이 갑자기 그러는 사장님이 이해가 가질않더군요...

이게 처음이 아니잖아요...

저한테도 예고없이 24일에 짜를뻔했었고 이번에도 미진이를 예고도 없이 해고시키구요..

그말을 듣고 기분이 상한상태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새로운사람이 한명 오더군요...

전 그래도 하찮지만 이매장의 점장인데 저에게 아무런 말도없이 사람채용하고 해고시키는데 기분나빴습니다...

사장님이 보기에도 제가 기분나쁘게 보였나봐요..

그러더니 저한테 얘기좀하자고 하면서 불렀어요...

사장님도 저랑 이렇게 서먹한분위기에서 일을 못하겠다고 저보고 그때가 저녁식사시간정도 됐을꺼에요...근데 나가라고 하네요....이제 그만나오라고하면서요...

저도 계속있어봤자 언제 또 예고없이 해고될지도 걱정되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비참하게 나오니까 억을하네요...]

그리고 아직 계약기간 3개월도 다 안됐는데....ㅠㅠ

날짜를 보니 딱 10주 일을 했네요...

 

제가 일을 하기전 사장님과 게약관계를 맺을때 사장님이 월급 130만원에 일주일에 하루씩 휴무하고 쉬지않고 나와서 일을하면 4만원씩 주기로 했거든요...

근데 제가 10주동안 일을 하면서 제대로 쉬었던날을 1월27일 하루였구요...

설 명정때 이틀쉰게 다에요..

근데 사장님은 일주일에 한번휴무 해준다고 했으면서 월급 들어온걸 보니 휴무를 한달에 네번으로 잡았더라구요...

 

급여가 이렇게 들어왔어요...

06년12월21일부터 07년1월20일까지 휴무 하루도 없었음..신정날 와서 일을했는데 손님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강제 조기퇴근...143만원 입금되었구요...

07년1월21부터 2월20일까지 휴무 1일.저의 학교졸업식날 졸업식끈나고 출근함.구정연휴 이틀 휴무..132만원 입금 되었더라구요....솔직히 2월 들어서 정말 많이 힘들게 비몽사몽으로 일어나서 출근해서 일도 많이 했었고 혼자서 너무 힘들게 많이 했는데 그런데다 설연휴때 떡값 기대도 않했는데 그날 쉬었다고 휴무처리한게 너무 아쉽네요..

 

미진이와 제가 이렇게 예고도 없이 짤렸는데 구제라기보단 그 악덕업주에게 벌을내려주면좋겠습니다...방법없을까요?

그리고 최저임금이 3500원 정도 라는데 미진이가 3100원 받았거든요...

이거 다시 임금재측정해서 더받아낼수 없나요?

지금 거기 새로 들어간 알바생들도 전부 3100원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아르바이트생도아니구 그렇다고 정규직도아닌 제가 이렇게 비참하게 무너질줄 몰랐습니다...저희 사장님은 모르겠습니다 뭤땜에 저를 해고했는지요...저의 꿈화 희망까지 그리고 건장까지 전무 다 잃어버린거 같습니다. 2월달 들어서 계속 허리에 통증이 오거든요..이제 백수생활시작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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