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과는 헤어진지 한달이 되었어요..
많이 좋아했고.. 그만큼 이별후에도 힘들었구요.
그러다가 제가 술에취할때면 그사람에게 전화를하곤 했죠.
그사람..
제가 아직 자길 많이 좋아하고있단걸 알고있어요
헤어진후에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제가 한번하고 그사람도 한번하고
뭐 그런식으로 주고받고 했습니다.. 만나서 밥도 먹구요.
저번주엔 그사람이 갑자기 밥을 사달라길래 저녁늦게 시간이 맞아서 만나서 밥을먹고..
다음날 출근해야하는데 시간도 너무늦었고 그사람과같이있고싶어서..
그사람 혼자있는 원룸에서 자기로했어요
그리곤.. 등돌리고 자다가 갑자기 안고.. 관계까지 가버렸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아직 마음이 있는터라.. 참지못하고 그사람과의 관계를 했네요..
그리고.. 몇일후엔 친구와 친구남자친구 그리고 저 셋이서 술을 마시는데
장난으로 오라고했더니 친구랑 밥먹고 있다며 좀있다 온다고하더니 그자리로 왔더라구요
그래서 예전 우리 사귈때처럼 넷이서 술마시고 놀고 그랬죠.. 이야기도 하고..
친구랑 친구남자친구는 왜 헤어졌냐며 다시 사귀라고.. 잘어울린다고..
그사람과저는 머쓱해서 웃고만 있었죠.. ^^;;
그리고.. 엊그제는.. 쉬는날이라서 원룸으로 갔어요.. 티비보면서 이야기를하는데..
제가 그사람에게 그랬죠.. "우린 헤어지고나서 지금이 더 좋은거같애.. 서로 구속도 안하고.."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전 아직 그사람을 사랑하는데.. 보내주기 싫은데..
어제도 친구들과 놀고있다가 그사람이 뭘 전해주러 왔었는데..
옆좌석에 친구가 타있길래 물건만 받아서 바로 와버렸네요..
헤어진거 다아는데 무슨말을 하기가 뭐해서 아는척만 했어요..
다시 그사람과 사랑해보고싶은데... 정말이젠 잘할수있을것같은데..
날보고 그사람이 웃어주면 심장이 터질것같이 행복한데..
그사람.. 지금 경제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고있거든요..
문자로 힘내란말은 많이 해주지만.. 너무 힘들어하는것같아보여서..
다시 시작하잔말을 꺼내기가 두렵네요..
아직..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