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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정부 술집 부산분.

부산 |2007.03.04 12:32
조회 382 |추천 0

어제 저녁 8시경..

친구와 술한잔 하러 의정부에 나갔습니당

 

딱히 갈만한곳이 없어서

그냥 눈에 보이는 실내 포장마차?라고 해야하나..

친구가 그곳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불과 어제 간곳인데..

이모네? 이모야? << 암튼 이런이름이였던....

 

의정부역에서 역전뒤로 말고 정문으로 건너편쪽입니다...

 

암튼 친구와 그 술집을 들어갔는데요

은색 동그란 테이블 아시죠~

그런 테이블이 있는 술집이였습니다..

 

벽에는 글이 엄청 많더군요..,

술마시러 와서 흔적 남기는거 있죠 ㅎ

아줌마랑 아저씨 두분이서 하시던데..

 

일단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안주를 시켰습니당.

 

우리 옆 테이블에는 남자두명과 여자 한명이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중 남자한분과 여자한분은 커플이셨습니다..

아무래도 단골인듯 싶더군요..

주인 이모와 아주 친해보이더라구욤~

 

그 커플말고 남자한분이 계셨는데..

대화 내용을 들어보니...

아니 들은거라기 보다.... 귀에 딱 들어오더군요

 

왜냐하면 저도 부산사람인지라..--
사투리를 썼기에 제 귀에 들어오더라 이거죠 ㅋ

 

윗지방에서 같은 사투리를 쓰는분을 만나니 괜히 방가운 느낌이 들데요 ㅋ

 

여기서 더 중요한건 첫 느낌이 너무 좋아딴거...

이모가 하시는 애기 끝에 들어보니 저랑 같은 부산 남자분이셨습니다

 

한시간후 남자 한분이 더 오셔서 술을 먹다가 다른곳으로 2차를 가시는듯 ㅜㅜ

그떄 안주는 닭똥집과 화채를 드신걸로 기억합니다..

 

연락처를 묻고 싶었는데..

용기도 없고 나도 친한 친구놈과 있던 찰나라~ㅜ

 

그렇게 그분들이 나가시고..

저는 그 술집 이모분께 쪽지 하나를 건내드렸씁니다

 

혹시나 그 남자분 친구분들이라도 오면..

그 쪽지를 꼭 전해달라구요..

 

그 친구분들이나 혹시 그 부산남자분 이거 보신다면 메일좀 주셔요ㅜㅜ

 

그 부산남자분 청바지에 까만 잠바 입고 계셨습니다

안경은 착용하지 않았꼬~ 키는 175?? 정도 되는거 같았꼬~

 

다른분들은 모두 서울분이셨고 그분만 부산분이셨습니다....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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