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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어쩌면 좋을까요??

사쿠라 |2007.03.05 11:40
조회 140 |추천 0

제 친구 이야기 입니다.

얘기듣고 어찌나 화가 나던지...

 

친구가 한살어린 아이와 제작년에 사귀게 되었어요.

 

사귀면서 남자아이가 이것저것 요구를 많이 하더라구요.

남자아이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나...ㅉㅉㅉ

제친구와 거의 결혼을 생각하면서 만났기에

친구가 다~맞춰줬어요.

 

자신이 피해보는 한이 있어도 남자친구가 원하면 밤을 새서라도

레포트도 써주고... 노트정리도 해주고....

남자친구가 싫어하니깐 가지말라고하면 가지않고....

 

친구들과의 모임에 한동안 친구가 나오지 않는 겁니다.

우리들은 당연히 화가 났죠,

뚜렷한 이유도 없이 친구가 우리를 피하는 느낌이 들었으니...

 

날 잡아서 친구에게 따졌어요.

친구가 그칠줄 모르며 계속 눈물을 흘리는 겁니다.

 

저희는 황당해서... 왜그러냐고 계속 다그쳤죠.

 

그제서야 알게됐어요.

친구가 그아이에게 약 2년동안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제친구가 좋은 맘보다는 군제대후 복학해서 적응하기 막망하고...

학점을 따야했기에... 제친구가 필요했다던군요

 

친구가 학교를 늦게 들어가서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어요.

당연히 예비역들과 친구가 되었죠.

 

학교에서 선배, 후배를 비롯하여 남자라는 존재는 친척까지도

용납못하는 친구의 남자친구였어요.

 

작년 크리스마스날 문자로 이별통보하고...

 

헤어지고 한달뒤 새 여자친구라며 전화해서 행복을 빌어달라고했다네요

 

그러고 몇일뒤 어학연수를 갔대요.

필리핀 세부라던가?? 거기에 CIA어학원으로 갔다가 호주로 간다나.... 뭐 그렇다네요

 

이제 조금 잊고 살만하니 이제는 그 자식이 연락을 해서

자기는 현재 새로운 여자아이한테 작업걸고 있는데....

호의적이라면서 모든 여성들이 자신에게 빠져 들 수 밖에 없다면서

메일을 보내는 나쁜놈....

 

공부만 많이 하면 뭐합니까??

인간이 먼저되야지....

 

나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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