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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 손등에 '의문의 상처' 의혹 증폭

이지원 |2003.04.22 15:25
조회 7,634 |추천 0

유민, 손등에 '의문의 상처' 의혹 증폭 2003.04.21 (월) 13:48      미녀 탤런트 유민(24)이 이번에는 손등에 난 상처로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의문의 상처는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벌어지기 전날인 지난 15일 스포츠서울의 카메라에 처음으로 잡혔다. 유민은 이날 일본 NHK 방송의 리포터 자격으로 한국 대표선수들을 취재하기 위해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특별히 지난해 월드컵 때 전국을 뒤덮었던 붉은 물결을 재현하기 위해 국가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입고 ‘붉은악마’의 공식 구호였던 ‘Be the Reds’라는 문구가 적힌 두건을 썼다. 그런데 붉은 두건을 쓰는 과정에서 카메라에 잡힌 유민의 왼쪽 손등에 심상치 않은 상처가 보였다.

손등 한가운데 네모난 모양으로 화상 흔적이 있었고, 특히 모서리쪽의 세 곳은 지름 0.5~1㎝ 정도로 보이는 원형 흉터가 자리잡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취재진이나 최근 유민을 만난 방송 관계자 모두 그의 손등에 난 흉터를 보고 깜짝 놀랐음은 물론이다. 게다가 눈썰미가 좋은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는 ‘전에 없던 상처가 왜 생겼을까’ ‘흉터 모양이 묘하다’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유민의 한 측근은 “그 상처는 최근 난로에 데서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얼마 전 유민이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SI의 카탈로그 촬영을 하면서 스튜디오 안이 너무 추워 난로를 쬐다가 실수해 그만 손등을 데고 말았다는 것이다. 스튜디오는 보통 창고처럼 썰렁한 데다 난방도 되지 않아 일반적인 건물의 실내에 비해 무척 춥고 날씨가 완전히 풀린 요즘도 난로를 사용하지 않으면 몸이 딱딱하게 굳기 일쑤다. 많은 스태프가 유민이 화상을 입는 순간을 목격했고 광고주 측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민은 화상을 입은 후에도 STV ‘생방송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는 등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어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인기 듀오 UN의 김정훈과의 ‘도쿄 데이트’ 사실이 스포츠서울을 통해 보도된 후 유민은 “당분간 모든 것을 잊고 일에만 몰두하겠다”고 선언한 터라 이런 소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의혹은 깨끗하게 밝혀졌지만 또다시 달갑잖은 소문에 휩쓸리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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