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오랫만에 만난...
이쁜 우리 영화 '클래식'...
추천해드리고픈 영화예요...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따스해지고 이뻐지거든요...
영화 처음 시작할 때 흐르는 캐논에서부터
마지막을 장식하는 테마곡까지...
한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에 어우러진 아름다운 음악이
영화 속의 순수한 사랑을 더욱 감성적으로 빛나게 해줍니다...
이 영화에서는
'우연이라는 것은 결국...
노력하는 사람에게 주는 운명의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데요,
약간 다른 시각이지만,
저 또한...'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란 말을 즐겨 했었는데
살다 보니...그 필연이라고 믿었던 것에 얽매여
힘들어지는 일도 자연히 생기게 되더라구요...
내 맘 같지 않는 세상이라 그럴테지요...
'본의 아니게...'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변명일 수도...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그...우연처럼 다가온 사랑이
필연으로 이루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으며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었는지...
그게 다 보여서...
우리에게 다가온 필연들을
아무리 아픈 인연일지라도
가슴으로 끌어 안고
소중하게 이어가야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 힘으로 끊을래야 끊을 수 없기 때문에
필연이라 하는 거거든요...
우리 이렇게 스치듯 만난 것도
어쩌면...'우연을 가장한 필연'인지도...
음악 안에서 맺은...
아름다운 필연...
소중하게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앤...

Click~! 748회 [우연히, 우연히, 우연히...그러나...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