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전순결을 지키자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20대의 신체건강한 남자고요.
혼전순결 지키는 것 자체가 행복해서 지키는 것도 아니고
혼전순결 지키는게 쉬워서 지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지켜야 하는 것이기에 지키는 것입니다.
인간과 짐승의 다른 점이 뭔지 아시나요?
인간은..... 도덕과 윤리의 실현을 위해서라면..... 하고 싶은 대로 다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짐승들은.... 무조건 본능에 충실하며, 하고 싶은 대로만 행동합니다.
자기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사람은.. 당당한 사람이고, 인생을 편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윤리적 틀을 존중할 줄 알고, 자기 욕구를 억제할 줄 아는 사람은.... 차갑고 냉정한 사람일수도 있지만
인생을 무조건 즐기는 차원에서 편하게 살려기보다는, 생각이 깊은 사람일 것입니다.
배가 고프다고 해서..... 빵을 훔치면 되겠습니까?...
돈이 없다고 해서..... 도둑질을 하면 되겠습니까?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죽이면 되겠습니까?
공부하기 싫다고 해서..... 학생 시절에 공부는 집어치우고 놀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서..... 밤 늦은 시간에 볼륨을 크게 높여놓고 이웃에 피해를 줘도 되겠습니까?
운전할 때 급하다고 해서..... 신호등을 무시한다거나 속도위반? 을 해도 되겠습니까?
올바르게 되먹은 인간이라면..... 그저 본능대로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대로 행동해서는 안되겠죠.
참아야 할 것은 참을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도덕적 틀이나 관념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얽매이라는게 아니라.....
틀이나 관념, 법 등이 인간을 속박하는게 아니라... 결국은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사실!
모두가 함께 지킨다면 서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저도..... 여자를 침대에 끌고가서 무자비하게 삽입해버리고 싶은 욕구를 매일 느끼면서 살고있고
자위행위?... 그거는 지금까지 5천번도 넘게 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혼전순결 지키자고 주장하는 제가.... 위선자인가요? 위선자냐구요!
그렇다고 대답할 용기 있으신 분은... 어디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이 세상에.....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성인은 없죠.
마음속으로까지 죄를 전혀 안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점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기 마음속의 본능을 절제할 줄 아느냐 VS 본능을 무조건 행동으로 실천하느냐>
법이 없는 세상을 원하면서, 마음껏 자유롭게 죄를 짓는 사람보다는 위선자가 차라리 낫습니다.
위선자들은 적어도 책임과 의무는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책임"과 "의무"라는 개념은... 하기 싫어도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데 그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혼전순결 지키는 게 힘들더라도... 지켜야만 합니다.
만약.. 미래에.. 저랑 결혼하게 된 여자가... 경험이 있는 여자라면..............
신혼여행에 가서.. 나의 벗은 몸을 보더라도... 그다지 설레이거나 기대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남자의 XX도 수없이 봤었고, 이미 경험까지 있는 여자가 오죽하겠습니까? 알 꺼 다 아는데?
오히려.. 과거 남자친구와 제 물건을 비교하면서... 저에게 실망하지 말란 법도 없겠죠.
그리고.. 관계 시에는..... 저의 어설픈 테크닉 때문에 짜증부터 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행복한 결혼생활은 이미 다 물건너 간 것입니다.
결혼 전까지 다른 남자와의 경험이 없어야만...자기 남편이 최고인 줄 알고..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 전까지 이여자 저여자랑 경험 많다면..... 그 기억이 남게 됩니다.
이미 여자들의 벗은 몸을 많이 보아왔고, 경험도 있으므로...자기 아내랑 해도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자들의 XX는 다 똑같구나"라는 생각만 들 것입니다.
여자분들~~ 그런 남자도 괜찮습니까? 입에 침이나 바르시고 거짓말 하시죠.
저처럼 순결을 지켜야만..... 결혼했을 때.. 오직 아내한테만 푹빠져서 순수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여자와의 경험이 없어야만.. 자기 아내의 몸매가 가장 예뻐 보이게 됩니다.
자기 아내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져야만.. 잊지 못할 가슴떨리는 첫 추억을 아내로부터 받는 게 됩니다.
관계시에 서로 잘 안되더라도, 과거 경험이 없다면 당연히 처음에는 그런 줄 알게 됩니다.
테크닉이 부족하다느니 속궁합이 안맞는거 같다느니.. 그런 허튼 생각과는 거리가 멀게 되죠.
속궁합이라는 것은 혼전에 문란한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질환의 산물입니다.
여러 남자들과 해보면서 각각 느낌이 어땠는지 비교하게 되면서 속궁합을 따지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과정적인 문란함을 결과적인 정당함으로 포장하기 위해 속궁합이 정당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남자하고만 관계를 가진다면... 속궁합의 "속"자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남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운전할 때 급하다고 해서 속도위반을 하면 안되는 것처럼
결혼까지 해서 완전히 내 여자가 되기 전까지는..... 건전한 본능일지라도 참을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본능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잘못된거냐고 따지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만약 본능대로 행동해도 그 행동이 올바른 행동이라면... 그 사람은 성인 군자일 것입니다.
팔짱끼거나 스킨쉽을 하는 거랑, 관계를 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애인을 사귀면서 손잡고, 팔짱도 끼면서 계속 진도를 나가다보면 욕구를 참기 힘든 것도 이해하지만,
넘지 말아야 할 선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랑한다고 해서 모든 행동이 합리화 되지는 않습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며, 좋은 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입니다.
본능대로 행동하는 것은 달콤하고 행복하지만.... "정의"보다는 "죄악"에 가깝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20대의 피끓는 혈기를 정당한 당연한 것처럼 주장하면서 순결 어기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아무리 인간 본연의 자연적인 본능이라고 해도, 책임과 의무에 의해 절제할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합니다.
혼전순결..... 지키기 쉽지 않지만............. 지키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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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댓글을 써주셨고, 모두 다 읽어보았습니다.
몇몇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단지.. 몸을 아끼기 위해서 순결을 지키자는 입에 발린 소리는 하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은 마치 여자한테만 해당되는 말 같으므로 남녀차별적이기도 합니다.
혼전순결을 따지는 데 있어서 남녀간에 불평등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저는... 본능 자체를 나쁘다고 말 한 적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읽으십시오,
남자가 여자를, 그리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게 되면..... 당연히 관계도 갖고 싶은 게 당연합니다.
저도 그런 점은 인정합니다.
저는 절대..... 그런 본능 자체가 불건전한 것이라거나 비정상이라고 글을 쓴 바 없습니다.
단지.... 제가 강조하는 것은...... 본능을 이성으로 컨트롤 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음식이 맛있다고 해서...계속해서 많이 먹다가는 배가 터져서 죽고 맙니다. 어느 순간 절제는 필요합니다.
아침에 잠이 많아서 일어나기 싫더라도.... 출근 시간 지키려면 언젠가는 일어나야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남녀가 사랑해서.. 관계를 갖고싶은 생각이 드는 것 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런 생각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고,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을 어디까지나 마음으로 간직하면서 절제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남녀가 같이 있을 때 욕구가 없다면 오히려 비정상이겠지요. 본능 자체는 자연의 순리입니다.
그러나 자연의 순리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그런 점을... 글로 썼던 것 뿐입니다.
피임을 하는 건 의도적인 과학적 행위일 뿐이지 그 자체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
피임은 어디까지나 과학의 발달로 생긴 것 뿐입니다.
피임에 성공하는 연인들이든, 피임에 실패하여 임신경험을 하게 된 연인들이든..다 똑같은 겁니다.
저는 절대로....... 이유없는 비판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마치.....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커플분들을 비판하는 것처럼 오해들을 하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절대... 연애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 않구요.
피끓는 나이에 연애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면... 그게 오히려 비정상 아닐까요?
오해를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