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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이 쳐먹고.........

우왕넘 |2007.03.09 12:33
조회 768 |추천 0

7년전 얘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써글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수가 지나간 일이지만 아직도 그때 그일이 생각나 소름이 끼칩니다.

7년 전이면 고등학교 2학년때인데 제가 대전에있는 D공고를 나왔습니다.

토요일날 수업끝나고 집에서 낮을자다가 4시이낙 그때쯤에 일어나서 밥을 먹었어여

그렇게 하고 티비보고 있는데 친구넘 한테 저나가 온거예여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놀러갔죠

갔는데 친구네 어머니가 보신탕을 하신겁니다. 제가또 그런걸 좋아라하고

밥먹고 왔어요 하고 조금만 주세요 했는데 이런 뭔 밥을 한바가지를 주는거예요 이런 젠장

성의도 있고 절 이뻐하시는 어머니라 그냥 먹었어 남기면 또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서

꾸역꾸역 입안에 넣었습니다. 그때는 밥을 먹는게 아니고 그냥 위라는 창고에 쑤셔박는거라고나

할까요

써글!!

글케 억어지로먹고 앉아있는데 배가 무지 아픈거예요 ㅠㅠ

화장실을 갈라고 그러는데 친구네 아버지가 나오실 생각을 안하시는거예여

막 얼굴색도 변하고 빠짝긴장하고 온몸에 힘을 주고 있는데

참다참다 모참을거 같아서 친구네 집밑에 있는 시장통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

친구랑 같이 글루 열나게 갔어여

건물 화장실문을 보고 안도의 한숨과 함께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젠장 알수없는 정체의 궁물들이 막 흐르는 거예여 젠장

그순간 친구가 들어오고 밖에 있는 친구한테 "야 성기됐어 나 쌌어" 그순간 망할넘의 친구넘은

도망갈려고 그러는 거예여 젠장할

에공

친구한테 우리집 갔다오라고 그러고 저는 화장실 출입문 걸어잠그고 거기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갔다오는 20여분의 시간 인생 최악의 시간이였고 지금까지도 온몸에 소름이 돋아 미치는줄 알았어여 이런 ㅋㅋ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드리고여 ㅋㅋ

맨날 읽기만 하다가 첨으로 올려보네요 ㅋㅋㅋ

너무 드러운 얘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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