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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도 엄마 딸이에요 !

미운오리 |2007.03.11 12:19
조회 163 |추천 0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서 보렵니다.

 

형제와 함께 자라다 보면 싸우는일도 있고, 부모님에게 혼나는 일도 있기 마련.

제가 언제나 화가나는 점은 1살차이나는 동생과의 편.애

시간은 중학교시절. 학부모 회의때로 기억합니다.

그때 학교엔 학부모님들로 약간 어수선한- 분위기.

저는 오랫만에 학교도 일찍끝나 룰루랄라 친구들과 떡볶이도 사먹고

만화책도 보고 시내들 돌아다니다가 집에 도착해서 한참을 컴퓨터 하고 있는데

엄마가 오셨다. 하필 그때 동생 학교에도 다녀오셨더라.

그때부터였다. 편애의 시초점은.. 난 기억한다 엄마의 말..

" **(동생)네 학교에 갔을땐 어깨를 피는데 너네 학교 가면 내가 고개를 못들어."

그렇다. 성적차이.

 

우리남매는 성적차이는 물론 한 뱃속에서 나왔을까 의심되는 외모나 행동들이

더욱더 나의 심기를 건들였다. 심지어 난 주워온 아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지금도 하고있다.

 

결정적으로 내가 중학교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한 계기는

학주의 이유없는 매질  

100대도 넘게 맞은듯. 그 이후 나는 밥먹듯하는 지각은 물론이요.

중3때 자율학습을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땡땡이 치는것을 밥먹듯 해왔다.

심지어 뒤에앉아 앞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에게 프린트를 찢어 던지기까지

그래서 나는 그 시절 그 우상같았던 유명한? (그 지역에서 ㅡㅡ;) 학교는

당연히 못가고 그냥 그 근처로 들어갔다.

그때 범생이었던 내 동생은? 당연히 그 학교에 잘도 들어갔더라.

 

딸은 엄마의 말친구라 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난 우리집에서 천덕꾸러기가 되어 항상 엄마에게 외면받고

내말을 듣지도 믿지도 않았다.!!

그에반해 내 동생은 말만하면 다 사주고 ! 먹고싶으면 다 만들어주는

완전 콩쥐와 팥쥐 아닌가 ㅡㅡ!!!

서러운 마음에 난 더 삐뚤어졌고 , 친구들도 밤늦게 막 만나는

나쁜 딸이 되었다.

그러다가 한번은 엄마에게 크게 대들었다.

 

"왜 나한테만 뭐라그래 !!!! 나만 편애하고 !!! 내말은 믿지도 않고 !!!!!&)*%^&$#$^!!!!!!!!!!!"

 

 

어서 많이 들어본 소리다.

내가 좋아하는 거침없이 로우킥.

난 그아이가 정말 이해 공감 1000000만배다 -.-

 

그럴때면 우리엄마. 꿈쩍도 안한다.

 

정말 이러는 제가 이상한건지....

속상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P.S 엄마! 나도 이뻐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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