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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하고 첨으로 손을 잡아봤습니다

모르겟어 |2007.03.13 00:01
조회 65,120 |추천 0

허걱!! 톡이 되었네요 민망해랏

제가 선수라고 느낀부분이

또 하나 있었거든요?

두번 만났는데 두번 다 밥을 먹었었는데

첨 봤을 때도 제 맞은 편에 앉았었습니다. 5명이서 모여서

참치회를 먹었는데 맛잇는거 제앞으로 밀어주시고

고기 살발라서 제 앞으로 놔주시고 ㅡ.ㅡ

두번째 봤을때도 그렇고

왜 어릴때 엄마가 그렇게 해주시자나요.

주변 남자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선수라고 상종하지말라고 자기도 밥먹을때

여자한테 그래본적 없다고 하드라구요.

 

원래 성격이 저런가보다 생각할려구요.

원체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성격이라

착각하게 만들수도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오빠에게 물어봤죠? 손잡은거에 무슨 무슨 뜻 있는거냐고?

........웃음으로 회피하시는;;

 

별로 의미부여 안하기로 했어요^^; 리플 감사드러요

이제좀 유능력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__)

 

 

 

----------------본 문-----------------

27살 여자구요 성경험 연애경험 키스도안해본

사람입니다. 무능한거 맞습니다 -_-;ㄳㄳ)

남자랑은 단둘이 술은 안마시고 흡연도 안하죠.

좀 경계심이 많습니다. 성격도 무뚝뚝한 편이라

그닥 인기가 없습니다.

 

요즘 나이들고 보니 남자들하고 밥먹을 기회가 많이 생겨요.

온라인으로 알게된지 4년정도 된 분이 있는데

첫번짼 여럿이서같이 모여서 봤엇고 몇달후에

그 분이 만나서 밥이나 먹자 머 이렇게 연락을 했습니다.

밥먹고 영화표끊고 좌석에 앉았는데

이런저런 사이에 갑자기 손을 내밀길래

악수하자는지 알고 덥석 잡았습니다 -_-;

근데 악수가 아니더라구요.

"우리 손잡고 영화보자?" 이러심니다.(그분 33살)

영화보는 내내 잡혀서 봤습니다.

놔야 할지 말아야할지.....열라 고민했습니다.

손이라곤 엄마손 친구손 잡아본게 전부거든요.

남자손도 뭐 사람이니 특별날건 없더라구요.

그냥 뭐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요즘들어 연애경험 없다는게 넘 후회스럽고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습니다.

상대방이 친절을 보이면 이게 관심인지 뭔지

구분을 못하겟어요.

남자친구들에게 몰어보니 만난지 얼마안된 여자하고

잠도 자는데 손잡는거야 뭐아무것도아닌거라고

그렇게 의미두지 말람니다.

 

이 사람 선수겟죠 ㅡㅡ 두번만에 덥석이라니;;

 

 

 

 

  여러분, 사랑의 유통기한은 정말 3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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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베플봐라|2007.03.14 10:08
남자들이란 그런 존재들이거든요.<==이말 치워라..이런 백주대낮에 이런 성추행적인 발언이 어딧냐??..양성평등시대에 남자를 비하해도 유분수지..남자들이 모 어쨌다고 다 그런인간들로 매도 하냐...내가 만약 "여자들의 친절은 다 남자들 지갑에 기생해서 뜯어먹기 위한 전략입니다...여자들이란 그런 존재들이거든요.."<==이렇게 말하면 기분 좋냐??...남자들한테도 손잡은게 얼마나 가슴떨리고 수줍은 경험인대..그것도 마음에 두고 있는 여성이 손을 잡아주면 얼마나 큰 기쁨 되는줄 아느냐??..어디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까불어..모든일이든 꼭 잘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잘아는척 떠들고 다닌다더니..ㅉㅉㅉ
베플|2007.03.14 08:57
이런말하기 뭐하지만 나이27에 이성에 손을 처음 잡아봤다는건 조신한것보단 무능한게 아닐까요..?
베플ㅋㅋ|2007.03.14 08:33
님 정말 초짜네요..연애안해본게 이럴때 후회가 되는법이죠?? 선수라뇨~ 첫날부터 입술들이댄 것도 아니고 손잡은거 가지고...아마 앞으로 헷갈릴 일 많을껍니다.. 순진하게 남자가 손잡고 포옹했다고 좋아한다고 사귀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남자들이란 그런 존재거든요 ㅡㅡ;; 손잡은 거에 큰 의미두지 마시고 앞으로 그남자에게 끌려다니지 말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세요...영화보는내내 손잡은 채로 있었다면 남자분이 본인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꺼에요..행동을 딱부러지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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