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톡이 되었네요 민망해랏
제가 선수라고 느낀부분이
또 하나 있었거든요?
두번 만났는데 두번 다 밥을 먹었었는데
첨 봤을 때도 제 맞은 편에 앉았었습니다. 5명이서 모여서
참치회를 먹었는데 맛잇는거 제앞으로 밀어주시고
고기 살발라서 제 앞으로 놔주시고 ㅡ.ㅡ
두번째 봤을때도 그렇고
왜 어릴때 엄마가 그렇게 해주시자나요.
주변 남자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선수라고 상종하지말라고 자기도 밥먹을때
여자한테 그래본적 없다고 하드라구요.
원래 성격이 저런가보다 생각할려구요.
원체 다정다감하고 친절한 성격이라
착각하게 만들수도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 오빠에게 물어봤죠? 손잡은거에 무슨 무슨 뜻 있는거냐고?
........웃음으로 회피하시는;;
별로 의미부여 안하기로 했어요^^; 리플 감사드러요
이제좀 유능력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__)
----------------본 문-----------------
27살 여자구요 성경험 연애경험 키스도안해본
사람입니다. 무능한거 맞습니다 -_-;ㄳㄳ)
남자랑은 단둘이 술은 안마시고 흡연도 안하죠.
좀 경계심이 많습니다. 성격도 무뚝뚝한 편이라
그닥 인기가 없습니다.
요즘 나이들고 보니 남자들하고 밥먹을 기회가 많이 생겨요.
온라인으로 알게된지 4년정도 된 분이 있는데
첫번짼 여럿이서같이 모여서 봤엇고 몇달후에
그 분이 만나서 밥이나 먹자 머 이렇게 연락을 했습니다.
밥먹고 영화표끊고 좌석에 앉았는데
이런저런 사이에 갑자기 손을 내밀길래
악수하자는지 알고 덥석 잡았습니다 -_-;
근데 악수가 아니더라구요.
"우리 손잡고 영화보자?" 이러심니다.(그분 33살)
영화보는 내내 잡혀서 봤습니다.
놔야 할지 말아야할지.....열라 고민했습니다.
손이라곤 엄마손 친구손 잡아본게 전부거든요.
남자손도 뭐 사람이니 특별날건 없더라구요.
그냥 뭐 싫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요즘들어 연애경험 없다는게 넘 후회스럽고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싶습니다.
상대방이 친절을 보이면 이게 관심인지 뭔지
구분을 못하겟어요.
남자친구들에게 몰어보니 만난지 얼마안된 여자하고
잠도 자는데 손잡는거야 뭐아무것도아닌거라고
그렇게 의미두지 말람니다.
이 사람 선수겟죠 ㅡㅡ 두번만에 덥석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