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 나도 톡!
재미 없을까봐 짧게 썼는데
많은 분들이 다들 사연이 있었군요, 그덕에 톡이 됐나봐요, 허허
스무 페이지 넘는 리플 다 읽어본 건 또 처음입니다,
배치기 노래도 찾아서 들어봤고요,
우리엄마도 다른 어머니들하고 똑같으신지 그 날 이후로
'아들언제와' '밥은 먹었니' 라고 문자를 보내시더라고요, ㅋㅋ
오늘도 엄마랑 문자놀이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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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 나가기 전에
엄마한테 문자쓰는법을 알려드렸습니다
"xx야, 이거 왜 이렇게 어려워"
"처음엔 원래 다 그래, 엄마~ 보내다보면 쉬워"
이렇게 20분여를 알려드리고
알바를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울 어무니는 계속 무언가를 열심히 쓰고 계셨습니다
뭔지는 알수가 없지만-_-ㅋㅋ
좀전에 문자가 왔어요
"띵동!"
'아들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울뻔했습니다,
이제 엄마랑 문자 자주 해야겠네요 아하하^^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한 못난 아들인데
그동안 잘해드리지 못해서
지금부터라도 효도하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