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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에 정장을 입게 된 사연

눈앞이깜깜 |2007.03.17 12:58
조회 7,412 |추천 0

톡이 된 물리치료받다가 덩 싸신분..

 

정말이지.. 그 마음 100% 이해합니다.

 

그 분이 쓰신 글을 토대로 제 경험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본론으로 얘기들어갑니다..

 

친구네 집으로 술을 마시러 간 저 입니다.

 

(일단 저 남자입니다.... ㅆㅂ... ㅠ_ㅠ)

 

자주. 그 친구네집에서 술을 마시며 놀았습니다.

 

별 거리낌이 없지요.. 잘 마시고 세상사는 이야기 하고.. 그랬드랩죠..

 

그런데 자고 있는데 일이 터졌습니다.

 

그날따라 속도 좀 안좋고 거기다가 술에 안주에 포만감 까지..

 

왠지 느낌이 안좋다 그러고 어김없이 마루에 이불깔고 셋이 같이 잠이 들었죠..

 

그렇게 깊은잠에 아주 달~콤하게 잠에 빠졌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자다가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한번 깼습니다.

 

그때까지 그런무지막지한사건이 터질거라고 상상하지도 못했구요.............................

 

그리고나서 다시 깊은잠에 빠졌을때 전 꿈은 안꾸었습니다....

 

(물리치료 받으신 여자분과는 달리 전 꿈도 안꾸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ㅜ.,ㅡ)

 

그러다 순간 멈칫 눈이 퍽 하고 뜨였습니다...

 

제기랄.. 고등학교때 마지막으로 은퇴하였던 그 짓을 또 해버리다니..

 

(그때는 그래도 자고있을때는 아니었네요.. 덩이 마려워서 얼굴이 파래지며 집으로 뛰어가던중 분비가..;;;)

 

누워있던 그자리그대로 덩을 ... 싸버렸습니다..

 

순간 이제 친구들이 깰 시간이 다 되어가고... 해는 떠오르고 있고..

 

친구 부모님께서는 윗층에서 주무시고 계셨고..

 

미치기 일보 직전이였습니다..

 

일단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샤워를 하고 급한맘에 팬티를 빨고 이 팬티를 어떻게 처리할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순식간에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제 머리 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그냥 입을까 -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축축해질텐데,

 쓰레기통에 버릴까 - 나중에 들통날텐데,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려 버릴까 - 변기 막힐텐데.. 뚫었을때 팬티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제 결정은 화장실 창문 밖으로 팬티를 최대한 최~~~~~대한 멀리 던져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화장실에서 보이지 않게 우측으로 던져버렸죠.. 엄청난 힘을 발휘해서 오른손에 경련이

 

올 정도로 힘껏 던져버렸습니다.. (조그만 창문에서 최대한 힘을 받기 위해 오른손을 창문 밖으로 쭉

 

빼고 있는 힘껏.. )

 

일단 사건 하나를 마무리 하고 안도감을 갖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문제는 이불!!! 그리고 바지!!!

 

하지만 다행히 분비량이 많지 않아서 이불과 바지에는 흔적도 없는 것을 발견하고

 

해맑게 웃었습니다..  전 혹시나 또 그 일을 저지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에 다시 잠이 들었고..

 

다행히 아무일 없이 깼습니다.. 저는 결국 노팬티에 정장을 입고..

 

(무슨 일에 정장을 입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아침에 친구들과 해장국까지 먹고 온 기억이 나네요..

 

 

PS : 군대에서 뱀딸기 먹고 속 뒤집어져서 괄약근에 힘을 못주어서 시도때도 없이 몇번이나 뒤로

       분비물을 갈겨 버렸을때는.. 아파서 그랬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때는..

       물만먹어서 건데기 하나없는 액체만 발사 되었죠.. 휴.. ㅋㅋ 그때 팬티 빌려준 의무병한테 조낸

       미안하네 ㅋ 이등병이었는데 그 친구 ㅎ

 

 

드러운 이야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식사중이셨다면 죄송..

       

 

 

 

 

추천수0
반대수0
베플-_-|2007.03.17 15:40
우리집 대문에 니 팬티 걸려있따..가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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