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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의 아침밥!!!밥!!밥!!

밥!! |2007.03.19 17:01
조회 3,532 |추천 0

저희는 결혼3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시부모님과 같이사는데 아침밥이 문제입니다...ㅠㅠ

 

시어머님은 새벽6시에 일어나셔서 냄비밥을 하십니다.

 

왜 젊은사람들 아침잠 많잖아요~~그래서 전 결혼초에 선언을했습니다...

 

나: "자기야~나 아침잠 많으니 난 저녁할께~아침은 어머님한테하라면안돼??

 

신랑:ㅇㅇ 그래그래....

 

그러고 시간이 갈수록 신랑 저한테 불만입니다...(아침안한다고...)

 

신랑: 그래도 갈수록 변할줄 알았다...당연 니가할줄알았다...ㅠㅠ

 

나: 그래도 저녁하잖아...저녁하기로 해놓고 왜그래?

 

신랑: 그래도 시간지나면 니가 할줄알았는데 엄마가 다하느니....그럼 회사를 땔치우라고..ㅠㅠ

 

아침밥때문에 회사를 치우랍니다.

 

저그래도 저딴엔 아침먹고 아침설겆인 다하고 나옵니다...ㅠㅠ(제핑계같지만...)

 

지금 이일로 인하여 싸울때마다 이얘기가 나옵니다...ㅠㅠ

 

그래도 전 많이 변한다고 변해가고 일욜일이면 최대빨리일어나서 아침차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싸웠다하면 그아침밥 타령입니다...ㅠㅠ

 

우리시어머니 정말 깔끔하고 부지런 그런 부지런은 없습니다...ㅠㅠ

 

새벽댓바람부터 냄비밥하시죠~ 일욜이면 싱크대 그릇들 다나옵니다...

 

싱크대 안에 다닦으시고 그릇들도 다닦으시고 정말 피곤합니다...

 

그러니 신랑보기엔 엄마만 일하는사람이고 난 노는사람처럼보이는가봅니다...

 

그래도 저딴엔 회사마치고 집에오면 청소다하고 하는데..ㅠㅠ

 

아~~정말 그놈의 아침밥타령이며  처갓집욕이며...ㅠㅠ

 

자기가 좋아서 친정동생 친정엄마 맛난거 사줘놓고 이제와선 그돈다아깝다고....

 

그돈으로 울엄마 아빠 먹음 반도 안나오고 실컷먹는다나??

 

내가 미쳤지 그짓을 왜했나몰라...ㅠㅠ그럼니다...

 

이제 그런짓안한답니다...ㅠㅠ

 

친정식구들도 사주고 했자나 그럼 다 맛도없는데 가놓고....이럼니다...

 

자기도 즐거이 먹고 놀아놓구선...ㅡ.ㅡ

 

정말 한번씩 싸울때마다 저렇게 막말하고 그러는거 정말 듣기싫습니다...

 

말끝마다 너거집,너거엄마...으~~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

 

 

 

ps. 저희어머님도 일하십니다...투잡~

새벽에 6시에 들어오셔서 아침하고 밥드시고 또일가십니다...

또일가심 오후5시쯤오셔서 또 일가시고 새벽6시에오시고....

이러니 어머님 완죤 철인이십니다...ㅠㅠ

그러니 신랑이 보기에도 안스러운거죠~(제가봐도안스러운데...)

그러니 며늘이 밥하고 청소하고 다~당연하다는겁니다..ㅠㅠ

자긴 손하나까딱안하면서...

그러니 저보고 어머님좀닮아란식으로 말합니다...

제가 청소하고하자나 그럼 니 투잡하냐??ㅡ.ㅡ

당연할걸가지고 왈가불가하지말래요...ㅠㅠ

 

참고로 저희시아벗님도 한번씩 말씀하실때 "너거엄마" 한테 물어봐라~"너거집" "저거동생"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ㅠㅠ

이렇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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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애송이|2007.03.19 17:41
님 남편 말 참 싸가지 없게 하네요. 같이 돈 벌면서 아침밥 같은 건.. 이해를 해주셔야 하는 문젠데.... 노인분들 정말 아침잠 너무 없으시죠. 저도 시어머님이랑 같이 살았었는데 새벽에 일어 나셔서 막 부지런 떠시더라구요. 근데... 제가 보기엔 님이 회사 그만 두고 살림만 하게 된다면 너 먹여 살리느라 힘들어 죽겠다 이딴 말 나올 것 같은데요? 처가집 식구들 밥 사준거 갖고도 돈 아까워 하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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