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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의 마음 어떤걸까요 ?

모르겠다 |2007.03.21 04:22
조회 280 |추천 0

전 21살 그냥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도 인연이 있는지 제 친구놈 후배하나가 저를 소개시켜 달라고 했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저를 소개시켜 달라는 말에 저도 기분이 좋았고 친구를 통해 번호만 교환하여

문자를 보냈습니다

"정말 저 소개시켜 달라고 했어요?"

"네  말놓으세요 "

"저 어케 아시구 ;; 저 맞아요?"

"네 xx 오빠라고 들었어요 맞죠? 멋있고 귀여워서요"

저 저말 듣고 화장실가서 제 얼굴 다시 봤습니다

..말이 안나옵니다 이얼굴을 어떻게 그렇게 보시구;;

옆에있던 친구들 다 취향독특하다고 합니다..

너무 기분도 좋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했습니다

다른사람을 나로 잘못본건 아닌지

제대로 보긴 했는지;;;

이 내용을 시작으로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먼저 연락이 왔고

저역시 누군지는 모르지만 싫지 않았기에

열심히 답장해줬습니다

문자 내용중 제 알바 하는곳이 나오고

그다음날

저를 봤다고 합니다 제가 알바하는곳은

편의점인데 친구가 커피사로 들어가고 문밖에서 저를 봤다고 합니다

웃고 있더라구 기분좋아 보인다구요 ㅎ

아 적어도 다른사람을 나로 착각하진 않았구나 안심했습니다

그때부터 문자내용도 조금 자신감 붙고

어느덧 영화 보로 가자고 까지 말 나왔습니다

기대감 50 정도만 가지구 나가라는 친구말에

무덤덤하게 나갔지만

깜짝놀랐습니다

이렇게 이쁜지 ...

아니 이쁜것 보다 너무 귀여운 이미지였습니다

저에겐 그간 문자로만으로도 호감 있었는데

얼굴까지 보니 ... 급호감으로 바꼈습니다

처음이라 뻘쭘하지만

영화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밥도 같이 먹으면서

분위기도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집에 가는길.. 동아리에서 부르기에

동아리와 그여자분 집도 별로 멀지 않았기에 중도에 헤어졌지만

10분뒤 다시 불러

과자와 김밥들 여러가지를 사서 주더군요

동아리 사람들과 같이 먹으라구 ;;

맘도 이쁘고 ;; 오늘 분위기가 괜찮았구나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다음날

제가 좀 바뻐서 여기저기 다녀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문자가 한통도 안왔습니다......

친구놈이 .. 여자가 팅기는 거라구 ;;

지금쯤 니 문자 기다리고 있을걸? ... 이럽니다

다음날 역시 저녁때까지 문자한통 없길레

제가 먼저 보냈습니다

머하고 있어

밥먹었어 ?

이런식으로요

밥도 많이 먹었구 군것질도 많이 했다구,, 레포트 하고 잔다고 합니다..

친구들하고 약속도 있다구...

좀다가 친구가 말해줍니다

술먹으로 갔다구 그여자애

그 술집 저 알바하는 바로 앞집입니다 ..

살짝 놀러 오기라도 할줄알고..

기대 하고 있었구 ;;; 핸드폰 잡고 일했습니다..

역시 연락안옵니다 ..

먼저 호기심을 보인건 여자애 였지만

전 어느새 그여자를 좋아하게 되버렸나봐요 ...

오늘 담배를 펴봤습니다.. 첨으로.....

이 이상한 마음... 해결될가 하구요 ;;

글로써 읽으면 별일 아닌것 같지만..

문자 내용말투 길이 등... 많이 틀려졌습니다.. 영화 보구 난뒤..

제가 너무 과민 반응 하는건가요 ?

전 어떻게 해야되죠 ..?

겨우 몇일만에 일인데

내가 그여자한테 너무 빠져버린건 아닌지.. 힘드네요 ;;

여자분들 일부로 이러는걸가요 ?

아니면 관심이 떠난걸가요 ...

걱정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한 장난스런 리플보다

따끔한 충고 같은거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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